얼마전 개인택시 하시는 분께 몇 키로 타셨냐고 여쭤봤더니 50만 정도 탔다고(소나타)... 이전에 몰던 택시는 60만 넘게 탔다고 하더라구요.
관리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그냥 평범하게 소모품만 교체하고 탄다고 하네요.
엔진오일은 그냥 광유로 1만키로에서 바쁘면 1만5천키로 정도에 교체하구요.
고장 안나냐고 물었더니, 별 고장은 없고 큰 사고 안 나면 보통은 60~70만키로 탄다고 합니다. ㄷㄷㄷ
보통 현기차 하면 쿠킹호일에 엔진 오래 못가고, 하부는 썩어서 내다버려야 되는 줄 알았는데, 도대체 택시는 왜 이렇게 내구성이 강한 걸까요??? ㄷㄷㄷ
택시&화물차보면 40-50만 그냥뜀 ㄷㄷㄷ
음?? 보증기간안에 엔진을 4번이나 교체한 택시도 있어유...물론 현대..
일반화의 잘못된 예
택시라서 강한게 아니고 원래 요새 차들 오래 탈 수 있습니다.
지겨워서 바꾸는거지 못탈만큼 망가져서 바꾸는 사람은 많지 않죠.
엔진 오래 못가는건 아니구요..
그전에 차를 바꾸죠..폐차하던지..
LPG 라서 ㅡ.ㅡa
저 60만이 단기간에 찍히는 거리라... ㄷㄷㄷㄷㄷㄷ
단기간에 정말 가혹한 환경에서 운전을 하시는 건데요. 오히려 엔진과 부품에 무리가 더 가지 않을까요?
계속 소모품 갈아주면서 운행을 하잖아요. 밖에다 그냥 세워놓고 km수 적은 것 보단 훨씬 낫습니다.
보통 100만 정도는 탈수 있게 차를 만들죠.
저렇게 많이 탄 택시가 부활을 해서 또 20~30만키로 탄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백만은 탈 것 같습니다.
단기간에 많이타서 그래요 택시뿐만 아니고 다른차량도 같아요... 아부지 포터 40만인데 아직 쌩쌩해요 연식만 오래 안되고 키로수만 많은건 잘굴러가죠 근데 또 타다보면 연식대비 안좋긴 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엔진은 간헐적 운행 보다는 꾸준한 운행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죠. 그리고 택시가 아무리 정비를 설렁설렁 한다고 해도, 차에 신경 쓰는 일반적인 개인보다 관리 잘 합니다.
내차 2004년식 LPG13만
진짜 안타셨네요. 연간 1만도 안타셨네 ㄷㄷㄷㄷㄷ
잘못 썻네요 13년에 29만이네요 ㅋ
현기차가 철판이 썩어서 빵꾸 나고 하니까 오래 못타쥬.....
집에 봉고3 1톤 트럭도 5년도 안되서 철판 빵꾸나고 난리에요..
소모품만 잘 갈아줘도 50만은 타죠.. 다만 불량이 얼마나 적냐가 문제인듯요
현기도 차를 못만들지는 않아요~ 다만 불량을 어떠게 처리해주느냐가 문제죠 ㅎㅎㅎㅎ
예전에 어디서 본건데, 한번에 오랜 시간 운행(시동켜있는)하는 차들이
오히려 수명이 길다고 하더군요.
대신 차대가 썩어서 계속 보강해줘야
그나마 유지가 됩니다
그랜저 TG는 미션이 택시용으로 강화버전이 따로 나옵니다. 엔진은 HG 버전에서 오일을 너무 먹어서 욕먹고 있고...
LPG에 개인택시라 50~60만 타시는 거죠
회사 택시는 제가 듣기론 30~40만이면 바꾼다 들었네요
이전 회사 차량의 경우 구sm5 520 40만 훌쩍 넘기고 스타랙스밴은 50만 가까이 몰았네요
뭐 꾸준히 주행하고 오일만 갈았습니다
연식이 오래 되어서 삐그덕 거리는게 문제 였구요
회사택시는 한대로 돌려타기해서 그럴지도...
회사 택시는 키로수가 개인택시도 더 많이 나온다고 들었는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보네요. ㄷㄷㄷ
택시는 같은 년수에 비해 당연히 키로수가 많져.
년식 + 키로수로 봐야.ㄷ
타기는 타도 성능이 다 나오는건 아니죠. 소음진동, 연비 모든데 떨어지니까 일반 운전자들은
변화를 느끼고 더 낡기 전에 바꾸는거죠.
40만 넘은 포터 같은경우 예전에 1톤 싣고 120달렸으면 40만 뛰고는 90넘기가 힘듬.
사람들은 15만 넘으면 차에 이상,변화, 소음 등등 자기가 처음에 타던 느낌과
달라서 라고 봐야겠죠
LPG는 현기죠
온라인빼고 오프는 사람들 대부분 그리 큰 불만없이 타는 브랜드이기도하고
자게에서나 까는거지
오프에선 내구도가 대부분 상향 평준화된지 오래....
자까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