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주인은 파티의 성녀를 보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용사는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하하하,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 성녀님은 남성이시니까요."
"예...?"
"보십시오. 가슴이라곤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여자라면 모름지기 가슴이 커야지요. 으하하하하!"
그때까지만 해도 용사는 몰랐다.
그 농담을 성녀가 계속해서 가슴에 담아두었고, 최후의 결전에서 자신을 배신할 이유가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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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온천은 남성 전용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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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보세요! 저 밋밋한 사타구니를! 모름지기 남자라면 불룩 해야죠!호호호!
H씬 있는대신 베드엔딩 보는 루트구나
성녀: 보세요! 저 밋밋한 사타구니를! 모름지기 남자라면 불룩 해야죠!호호호!
H씬 있는대신 베드엔딩 보는 루트구나
... 난 가슴이 작은게 더 좋은데
뭐 왜 뭐
라오진 최애캐중 하나가 나앤이고 이번 역바니걸 스킨 나온거 보자마자 바로 질렀는데
당신 성벽은 안 물어봤어요 유게이 아저씨
꼴알못 야로
"용사님이 하신 말씀들.. 제가 다 이 가슴에"
"아니 너는 담아둘 슴이 없다니까 그러네"
담아둘 가슴이 있어?
성녀 : 용사새끼 반드시 죽인다 (용사새끼 반드시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