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대화로 진행하는 게 TRPG인 특성상, 룰북에서 모든 상황을 상정하지 않은 경우도 있고,
보드게임처럼 규칙에 따라 승점을 모으는 게 아니라,
서로 협동해서 이야기를 하나 마무리짓는 게 목적이라서,
룰북은 어디까지나 권장사항이고 필요하다면 상의해서 룰을 어겨도 된다, 라는 말은 거의 모든 룰북에 들어있음.
애초에 대화로 진행하는 게 TRPG인 특성상, 룰북에서 모든 상황을 상정하지 않은 경우도 있고,
보드게임처럼 규칙에 따라 승점을 모으는 게 아니라,
서로 협동해서 이야기를 하나 마무리짓는 게 목적이라서,
룰북은 어디까지나 권장사항이고 필요하다면 상의해서 룰을 어겨도 된다, 라는 말은 거의 모든 룰북에 들어있음.
gm역량에 따라서 룰북은 그냥 참고용만 되는경우도 많고
룰만가져오고 아예 다른 시스템을 만드는 경우도 있고
어쨌거나 다 즐기면 장땡이야
DM이 그래서 중요함. 뭐 어쨌든 다 같이 놀기 위해서 그러는 거니까.
동료들에게 억지를 부려서 룰을 어기세요를 권장하는 게임도 있음!
예전에는 룰북이 모든 상황을 상정할 수 있도록 만드는게 추세였는데
그러다보니 룰북이 두꺼워지기만 하고 필연적으로 모순이 되는 룰도 생기고 아무리 그래봤자 룰이 커버 못하는 상황은 꼭 튀어나오고 (+ 플레이어들이 룰이 커버 못하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만들려고 하고ㅋ)
그래서 요즘 추세는 "일단 기본적으론 이래요. 근데 예외 상황은 당연히 나오거든요? 그건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판정하세요" 하고 퉁치는 룰이 많아짐ㅋㅋㅋㅋㅋ
한편으로는 "너무 날림 아니냨ㅋㅋㅋㅋㅋㅋ" 싶으면서도, 막상 플레이하고 마스터링하면 저런 방식이 진리라는걸 또 깨닫게 됨ㅋㅋㅋㅋㅋ
룰북은 이야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설계도지
완성도만 높다면 설계도를 벗어나는 방식의 제작도 상관없음
gm역량에 따라서 룰북은 그냥 참고용만 되는경우도 많고
룰만가져오고 아예 다른 시스템을 만드는 경우도 있고
어쨌거나 다 즐기면 장땡이야
동료들에게 억지를 부려서 룰을 어기세요를 권장하는 게임도 있음!
얘는 TR이 아니라 보드게임이지만ㅋㅋㅋㅋㅋ
카드 규칙이 충돌하거나 헷갈리면 보드게임 주인이 갑이다가 룰에 있던가
DM이 그래서 중요함. 뭐 어쨌든 다 같이 놀기 위해서 그러는 거니까.
룰북은 이야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설계도지
완성도만 높다면 설계도를 벗어나는 방식의 제작도 상관없음
예전에는 룰북이 모든 상황을 상정할 수 있도록 만드는게 추세였는데
그러다보니 룰북이 두꺼워지기만 하고 필연적으로 모순이 되는 룰도 생기고 아무리 그래봤자 룰이 커버 못하는 상황은 꼭 튀어나오고 (+ 플레이어들이 룰이 커버 못하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만들려고 하고ㅋ)
그래서 요즘 추세는 "일단 기본적으론 이래요. 근데 예외 상황은 당연히 나오거든요? 그건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판정하세요" 하고 퉁치는 룰이 많아짐ㅋㅋㅋㅋㅋ
한편으로는 "너무 날림 아니냨ㅋㅋㅋㅋㅋㅋ" 싶으면서도, 막상 플레이하고 마스터링하면 저런 방식이 진리라는걸 또 깨닫게 됨ㅋㅋㅋㅋㅋ
어차피 그거 상정해서 처리할 수 있게 룰을 만들면 복잡해지고,
룰이 복잡하면 걍 플레이어든 마스터든 대충 처리하짘ㅋㅋㅋㅋㅋ
합의를 권고하는 기준점이 될수는 있겠지
정보) 리얼에서 모이는 tr에서 인터넷 썰에서 나오는 트롤질 하면 리얼월드 철권이 아구창에 박힐 수 있다.
서로 주사위 굴리면서 싸우나요?
아뇨 걍 패요
억지부리면 억지로 돌려준다!
최근 사람들이 '컴퓨터' 게임에 익숙해서 좀 더 '점수' 나 '스탯'을 중시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TRPG는 사람 끼리 앉아서 하나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때 도움을 주는 말 그대로 '지침' 이라고 생각함
??? : 그러니까 16레벨 바바리안을 보드삼아서 용암서핑을 하겠다구요?
당연히 되죠~~~
걍 컨셉만 따른 로컬룰은 언제나 있었다.
룰북은 그냥 자격증이야
룰중에 그것도 있던데 진행하면서 먹을 간식을 챙겨올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