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가 1-2주 지나는 초창기에 언론에서 빠르게 물었지만
마이너한 언론사들이었음.
그러니까 게임 같은거 특화 언론 이런데서만 물었지
언론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들어봤을 그런 회사급은 아님
그러던 중 시간이 지나 당사자가 사과문을 올리고
정작 사과문에 구체적인 설명은 없자 주로 딜 넣던 기자가 댓글을 달았는데
여기에 그 팬덤이 기자 상대로 물어뜯음
그리고 다음날 해당 기자는 또 이 사실을 가지고 기사를 씀

근데 기사를 보니 "지인들과 긴 통화를 했다"는 내용이 있네
그리고 이 기자는 수십년 짬밥이 있네
그리고 다음날 iMBC와 아주경제에 뉴스가 올라옴
imbc는 mbc 자회사
아주경제도 엄청 크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이름값 있는 곳
이정도면 여전히 상대적으로는 마이너한 곳이여도, 메이저 안에서 마이너하다는 말이 나올 수준.
이전까지가 일반인들이 이름 잘 모를 회사였다면
얘네는 "아 거기 들어는 본 것 같음"
심지어 뉴시스에서 기사가 나옴
여기서 기사가 나왔다?
이제 여기저기 퍼질 수 있다는 말임.
얘네가 소스 제공해주니까.
그렇게 아직 메이저 중에서도 메이저 급인 곳들이 물지는 않았지만
양지 진출은 완성됨
기자가 물어뜯김
> 주변인들과 상담함
> 다음날 나름 이름값 있는 언론들 참전 및 확산 시작
물론 정말로 아무 관련 없는 우연한 타이밍일 수도 있지만
재밌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