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코어) "독립 용병 레이븐. 똥개라 했던 걸 정정하도록 하죠."

네놈은... 딱히 죽어야만 하는 유해조수는 아닙니다...

이 고물을 떨어트리는 건 상관없습니다. 고생해서 끌어올린 코랄이다. 이런 걸로 불타버려선 곤란해.

땅을 기어다니는 원숭이들을 선동한 것도 뭐... 넘어가도록 하죠

이 몸을... 기업을 죽여버리려고 한 것도... 뭐, 상관없습니다.

배신자인 제4 대장, 머리가 나쁜 상층부, 그리고 무엇보다 불씨를 흩뿌리고 다니는 루비콘의 유해조수...

이놈이고 저놈이고... 이 몸을 화나게 하는것도... 뭐 넘어가도록 하죠...

딱히 죽어 엎드려 빌 필요는... 없습니다. 나야말로 기업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