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망할 회사는 입출고 관리하는 현장직이 없어서 자재팀 사무직 입사한 나 혼자서 입고 출고 제품출하 다 하는 시스템임
어제 아침부터 하이큐빅 컨테이너 두 대 받아가지고 혼자 지게차 작업 하고 오후에 추가로 하나 더 받았는데
오전 오후 정제포도당 하나씩 먹어도 손떨림이 가라앉질 않더라
그런데 내일 월간회의한다고 회의를 8시반까지 한게 유머임
하 시바... 어제 쓰러졌어야 고쳐지려나
사람 모자란다고 꼭 뽑아야한다고 약 2년전부터 계속 이야기했는데도 위에선 야 니들 구매 없으니 할일 없잖아 이말만 함ㅋㅋㅋㅋ
시발 파렛트로만 100파렛트였다고
오죽하면 타팀 이사님들이 너 그러다 죽는다고 가서 좀 쉬라고 사정사정할 정도였는데도
팀장이라는 인간은 코빼기도 안 보이고 회의할때 고생했단 말 한마디를 안 하더라
그거 나르다 죽을 뻔 했는데도 쳐 씹는거 레전드지...
그와중 집 에어컨 실외기 사망 실화냐...
몸조심해...
너 뇌 익어 조심해
몸조심해...
너 뇌 익어 조심해
진짜 쓰러지기 전까진 개선안되겠네
야 너 진짜 죽는다..
이정도면 팀장이랑 드잡이 해도 된다고 생각해..
유게에 언제부터 저승이랑 인터넷이 연결되어있엇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