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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잠잠하던 담배꽁초 투기 또 당했네요...
심증은 가나 물증이 없는 202호가 범인인거같은데...
일단 빌라 야외 주차라인이고.. 그 자리에 주차만하면 어김없이 꽁초가 날아옵니다..
근데... 그 라인이 2호 라인입니다..
제가 402호인데..
그 라인에서 떨어뜨려야 맞을 위치라는거죠..
근대.. 502호는 비흡연에.. 꽁초투기하면 그자리에 절대 맞을수없는... 그런 집이라 패스
402호인 우리집은 다 비흡연이고..
302호는 흡연자긴하지만... 그아저씨도 그자리 주차했다 1년간 테러당하고 다른데 주차하시느분이고..
그럼 202호 뿐이고..
위치가... 딱 그자리에..
더 높은데서 떨어뜨리면 맞고 튕기기라도 할텐데..
저건 탁 맞고 떼구르르 굴러서 떨어진거라..
202호가 정황상 맞습니다...
근데.. 이 빌라에 201 202 301 302 401 402 501 502 거주하는데..
차 없는집은 202호 뿐이고..
나머지 집 거주자들은 저기 저자리 주차해서 담배꽁초 안맞은집이 없다는거죠...
특히 제네시스 타는 401호 아저씨도 담배꽁초 몇대맞고 다른데 대고있는실정이고..
신기한건....
202호 방문자의 차가 대면 그 차는 깨끗하다는겁니다.. -_-;;
근데.. 꽁초맞고 그러는거 찝찝하고 그러긴해도 직접적인 피해가 크지 않아서 다들 그냥 피하고 말았는데..
걱정되는건..
501호 아저씨 용달하십니다.. 가끔 짐 실은채 주차할때도 있는데
대부분 종이박스포장된 짐이라..
불붙을까바 걱정되네요... 제천 화재처럼 불날까바 걱정..
그래서 일단 파출소가서 상담받고왔습니다... 어째야할지..
파출소에 집 위치랑 전화번호 알려주니 아까 일부러와서 전화주시데요... 이 위치 맞냐고..
집 쭉 보시더니.. 한다는말이..
'그럼 202호 밖에 없다는건데...' 라고..
가끔 경찰들도 거기에 주차하는거 알더라구요...
이제 경찰들도 가끔와서 둘러보고 갈듯싶네요.... 에혀..
누군지 잡아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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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티브이 없나요?
이동네 시시티비 있긴한데..
위치상 안보여요...
그리고.. 그거 찍힐만한 위치의 차량블박뒤지는게 더 낫긴한데
그차들이 출근해버리면 답이 없는지라... 언제 날잡아 매복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202호....ㅋ
우리 동네랑 비슷하네요..... 2??가
엘리베이터 복도 창문 열고 피우고 꽁초 던지고 이웃집으로 담배냄새가 솔솔...
창문에다가 "금연-복도에서 담배 좀 피우지 맙시다"이라고 써 붙여 놓았더니~
다음날 아침에 보니 써 붙인 종이 담배불로 지져서 태워 구멍내고...
꽁초 버리고 가래침을 뱉어 놓았더군요~@@
꽁초와 가래 수거해서 경찰에 제출했고 국과수에 의뢰해놓았다고 써 붙여 놓았더니....
그 이후로는 그치더군요....ㅋ
자기집 화장실에서 담배를피우는지....
집집마다 환기구타고 담배냄새 올라와서 죽겠습니다..
특히 수면후 아침에 화장실가면 죽음... 퇴근후 화장실가도 죽음이네요..
담배냄새가 화장실에 가득해서.. 맨날 환풍기 돌립니다...
경찰에다가 담배꽁초 타액 분석해서 잡아달라고 주민들 서명받아 탄원을~~~~!!!
저는 담배 냄새 올라오면 "담배 쫌 피우지 마시요!!!" 고함을 칩니다만....ㅋ
저도 그럴까했는데...
마눌이 깜짝깜짝 놀래서 안해요
그런 쉐리들은 정신 차릴때까지 패줘야.......ㅡ.ㅡ^
그냥... 그집 문짝에 써붙이는게 나을지도..
물론.. 그집이 범인이라고 밝혀졌을때 말이죠...
꽁초고만던지세요!!
라고 빨간색 궁서체로...
정말 계속 자료수집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하세요. 그리고 블랙박스도 위로 올려서 하시거나 작은 캠하나 구입하셔서 지켜보세요.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겠네요
정 안되면 저렴한 화상캠사서.. cctv돌리등가 해야죠
담배도 기호식품이라 특정 제품 사진상에는 메비우스? 제품인거 같은데, 혹시 모르니 계속 꽁초만 수거하셔서 경찰에 제출하시는것도 방법일거에요. 아마도 특정제품이 계속 나오면 그거 이용하는 작자가 범인일 확률이 높겠죠?
늘 저거 피우는사람입니다...
꽁초 수집할라다가 드러워서 안하고있어요...
꼭대기 층 화장실이나 베란다에서 담배 피워도 담배연기가
아래층으로 가나요?
밑에서 바람이 올라오지않는한...
통한다 봐야죠
혹시 직접 방문해서 물어본 케이스는 없나요? 이웃주민이 의심하고 하면 그 사람도 그만두지 않을지
아랫집아저씨는 만나봤구요..
나머지 집 사람들은 꽁초테러때문에 밖에서 주차하다 만나서 얘기해봤습니다...
402호에 사시면.. 바깥쪽에 웹캠으로 하루정도만 녹화해두시면 바로 잡을 수 있을것 같네요..
그게.. 꽁초버리는게 불규칙한거같아요
블랙박스를 상시로 해서 촬영 각도를 그쪽으로 돌려놓고
찍으면 증거수집 되지 않을까요?
그렇긴한데...
그럴라면 그집 맞은편에 주차해야할거같아요
블랙박스 상시 해놓고 물증잡은다음에 112신고 하고 출동한경찰과 같이 올라가세요. 전 흰찬데 지붕에 담배꽁초투기로 담배빵나서 그렇게했네요.
웃긴건 그집어른들이 비흡연자라고 길이길이 뛰어서 블박영상 보여주니 그집 중딩아들이 범인이었었네요..ㅎㅎ
오호... 그런일이...
보상받으셨나요??
담배꽁초 착실히 모아서 가만 안둔다는 쪽지와 함께 택배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