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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그냥 옛날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거 아니냐 라는 평가도 남아있는 할배
입을 열기만 하면 뭔 소리가 나올지 몰라 왕실이 모두 떨었다는 남부대공
혹시나 이 할배의 살아있을적 실언 목록을 보고싶은 사람은 나무위키
필립 마운트배튼/평가 문서 가면 볼 수 있음
한번 슥 보면 꽤 웃김
그냥 진짜로 옛날사람이라 습관처럼 배인 말투 아니었을까...
뭐 사람 속은 알 수 없는거니....
뭐... 유년기에 배워버리면 옛날 습관이 바꾸긴 어렵겠지...
정치쇼라는건가
정치쇼라는건가
뭐 사람 속은 알 수 없는거니....
본인이 가진 대의랑 사적인 감정이랑 다른거니까. 조선 후기 서양의 과학을 배우고 양민을 가르치면서 개혁운동? 계몽운동 하던 몰락양반 후손들도 자기집 자식들과 백정과는 혼사 안뒀다는 얘기 나오는거 보면.
그냥 뭐 영화 '그랜 토리노'의 주인공 같은 느낌이라고 봐야지
사람 자체가 악한 것은 아니고 선한편이고 나름 향상심도 강한데 오랜 세월에 걸쳐 쌓인 편견이나 습관적인 면모가 강하다
묘하게
그냥 옛날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거 아니냐 라는 평가도 남아있는 할배
혹시나 이 할배의 살아있을적 실언 목록을 보고싶은 사람은 나무위키
필립 마운트배튼/평가 문서 가면 볼 수 있음
한번 슥 보면 꽤 웃김
쉼쉬듯이 튀어 나오는 콜로니 ?
입을 열기만 하면 뭔 소리가 나올지 몰라 왕실이 모두 떨었다는 남부대공
그냥 진짜로 옛날사람이라 습관처럼 배인 말투 아니었을까...
하기야 송해옹도 전국노래자랑에서 남자애 성추행을 했었...
근데 옛날옛적엔 별일 아닌데 시대가 바뀌어서 성추행이 되어버린 행동이어서 방심위에서 경고수준으로 훈방했음...
뭐... 유년기에 배워버리면 옛날 습관이 바꾸긴 어렵겠지...
사람은 나쁘지않은 레드넥 같은 할배
"뭐? 깜둥이? 걔들이 우리랑 같은 자격을 지닌다고 우리에게 피해오는게 뭔데?"
딱 이 수준임 ㅋㅋㅋ
식민지 제국국가 출신 노인들은
무의식 적으로 저런 말 나온다고 함.
울나라 사람이 영국에서
어떤 노인부부를 도와주고
감사 인사를 받았는데,
"출신지가 어디 식민지(콜로니) 인가요?"
라는 말을 받았다고 함.
표정이나 말투는
아주 온화하고 정중한 말로.
그냥 입으로만 인종차별적 발언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지
유럽 보면 그런 사람 많음
흑인이나 아시아인들과 서스럼 없이 관계 맺고 잘 지내는데 입으로는 종종 인종차별 발언하는 사람들. 그냥 생각없이 말함
..저정도 연배의 어르신이 인종차별법안 지지한것만으로도 존나 대단한거지 뭐..
약간 국내로 치환하자면. 80대 할아버지가 "검둥이들 와서 일하는게 뭐가 문제야! 코쟁이들 관광와서 돈써주고 저 동남아 못사는놈들이 잘먹고 잘살고싶어서 한국까지와서 일해주는데 그게 뭔 문제냐고. 나라에 일할사람이없어서 일해주는데 그거만큼 고마운게어디있어! 근데 공장에 뭐 외노자라고 돈을덜줘? 천인공노할놈들!
이라는 느낌일려나.
영국이 식민지 확대와 노예 무역에 앞장섰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노예무역 철폐에도 역시 선구적인 역할을 했던 역사가 있으니, 나름 이것도 영국적이라면 영국적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