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이 죽는 바람에 3.1운동이 터지고
그 결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들어서서 민주공화국이 시작됐음
아마 살아서 이룬 업적이 아니라
죽어서 미친 영향이 현재에까지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케이스일 거임
잠만 그럼 죽은 게 가장 큰 업적이고 유산인 건가..?
근데 왕 하나 죽어서 독립을 하고 공화국을 세우는 거면 교환비 괜찮을 지도?
고종이 죽는 바람에 3.1운동이 터지고
그 결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들어서서 민주공화국이 시작됐음
아마 살아서 이룬 업적이 아니라
죽어서 미친 영향이 현재에까지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케이스일 거임
잠만 그럼 죽은 게 가장 큰 업적이고 유산인 건가..?
근데 왕 하나 죽어서 독립을 하고 공화국을 세우는 거면 교환비 괜찮을 지도?
고종이 잘했으면 3.1 운동할 일이 없었다 라고 하면 혼나나요
왕답게 마무리되었으면 분명히 왕정제 부활 외쳐댔겠지만 다행이도...추하게 마무리되어서...
솔직히 고종이 어찌할 영역의 상황이 아님
죽메 토템이였구나
??? : 대체역사에 따라 3.1운동이 3.1공화혁명으로 더 직설적으로 됐답니다
고종이 잘했으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아니라 대한제국이 지금까지 이어졌겠지
시대 상황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함ㅁㅋㅋㅋ
고종이 잘했으면 3.1 운동할 일이 없었다 라고 하면 혼나나요
??? : 대체역사에 따라 3.1운동이 3.1공화혁명으로 더 직설적으로 됐답니다
시대 상황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함ㅁㅋㅋㅋ
솔직히 고종이 어찌할 영역의 상황이 아님
해볼만한 시도가 없는건 아닌데
그건 진짜 고종이 다 내려놔야 가능한거라
그렇긴 한데 차라리 순조처럼 다 놔버린채로 망국의 운명을 맞았다면 이소린 안들었을거임
근데 자꾸 뭘 하려다가 더 악화시키거나, 손수 더 망국을 가속화시킨 행적들도 많아서 문제지
죽메 토템이였구나
고종의 목숨을 대가로 3천만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소환한다
효과는 굉장했다
고종이 잘했으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아니라 대한제국이 지금까지 이어졌겠지
왕답게 마무리되었으면 분명히 왕정제 부활 외쳐댔겠지만 다행이도...추하게 마무리되어서...
왕가를 유지한 채로 민주주의 한다는 나라들 상태 보면 다들 영 별로인 게 전혀 아쉬움이 생기질 않음
식민지배+독립 후 내전 연속으로 얻어맞으면서 구체제가 싸그리 쓸려나갔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긴 함...
1900년도 이전에 죽었으면 더 위대해졌을 텐데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