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팀에서 재능 없다고 버려진 드라이버가 자신을 버린 팀을 이기고 극적으로 우승하는 것도
돈빨로 들어왔다고 욕 먹던 두 드라이버가 역대급 경기를 보여주며 포디움을 쓸어담는 것도
7년 동안 온갖 억까 끝에서도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낸 흙수저 드라이버의 이야기도
20년 가까이 철천지 원수로 지낸 두 선수가 마침내 악연을 청산하고 친구로 돌아온 것도
15년 가까이 우승단 한 번 못 밟아본 선수가 인생 마지막에 기어이 그 소원을 쟁취해 낸 것도
아무리 자동차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결국 그것을 운전하는 것은 사람이다
그리고 스포츠에서 사람은 낭만을 만들어낸다
흙수저까지인지는 모르겠는데 집안이 그리 유복하진 않았던 거 같음
윗댓에 나오는 스폰서 문제도 그렇고 주변 이웃들 죄다 여름 휴가철만 되면 해외여행 갔는데 자기들은 돈 없어서 그냥 동네에 남아있었다는 말도 있었고
스포츠에 낭만이랑 서사가 빠지면 왜 보겠냐고~
안 믿기겠지만 진짜인 거 같더라
스폰서 없어서 F4에서 그만둘 뻔했는데 비앙키가 자기 스폰서 대줘서 계속 할 수 있었다고 하고
하위팀들에서 수많은 우승 기회를 잃고 페라리 이적 후 첫 우승한 루비뇨 이야기는 진짜... 그것도 예선전에 차량 문제로 슈미차 타고 겨우 18위 예선 통과후, 본선에서 미친 듯 한 분노의 오버테이킹과 경기 후반 비내리는데 축축한 노면을 자기 실력으로 드라이 타이어로 버티며 우승한 스토리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스포츠에 낭만이랑 서사가 빠지면 왜 보겠냐고~
르끌이 흙수저임?
안 믿기겠지만 진짜인 거 같더라
스폰서 없어서 F4에서 그만둘 뻔했는데 비앙키가 자기 스폰서 대줘서 계속 할 수 있었다고 하고
흙수저까지인지는 모르겠는데 집안이 그리 유복하진 않았던 거 같음
윗댓에 나오는 스폰서 문제도 그렇고 주변 이웃들 죄다 여름 휴가철만 되면 해외여행 갔는데 자기들은 돈 없어서 그냥 동네에 남아있었다는 말도 있었고
모나코에 살아서 꽤 부자일꺼라 생각했는데 엄청 부자까지는 아니였나보네
카트 같이 타던 비앙키가 소개시켜줘서 레이싱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F1이 돈이 엄청들어가서
모나코 산것도 카트때문에 무리해서 갔을 가능성 높음
르끌레르는 에초에 모나코 태생 아님?
잘하기만 하는거 볼거였으면 자동운전같은거 봤지~
오
하위팀들에서 수많은 우승 기회를 잃고 페라리 이적 후 첫 우승한 루비뇨 이야기는 진짜... 그것도 예선전에 차량 문제로 슈미차 타고 겨우 18위 예선 통과후, 본선에서 미친 듯 한 분노의 오버테이킹과 경기 후반 비내리는데 축축한 노면을 자기 실력으로 드라이 타이어로 버티며 우승한 스토리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아니 헐크 안죽었어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데뷔할 때 태어나고 자기가 손수 가르친 신참 선수(오른쪽)이
이제 같은 무대에서 자신과 대등하게 맞설 정도로 성장하자 축하해주는 스승(왼쪽)
개똥차끌고 인간 차력쇼하는 막스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