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스냅 촬영시 조리개 최대개방은 피해야하나요?

1.개방에서 화질이 정말 나쁜 구형렌즈가 아니라면 개방에서 감도 낮추는 게 대부분 좋습니다.
2.풍경이 렌즈의 무한대거리에 있는 경우에는 심도가 의미가 없죠. 예컨대 한강 넘어 찍는 경우
하지만 근경~원경에 걸쳐져 있는 경우에는 심도를 계산해야합니다. 예컨대 도심 안에서 촬영하는 경우

먼 거리를 찍는 경우 피시계 심도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찍으시면 당연히 의미가 있죠. 하지만 야경은 근거리 원거리 모두 나와야 해서 너무 개방하는 것은 피하는게 좋지요. 자동차 불빛도 심도가 낮은 상황에서 초점이 안맞으면 표시가 나요. 의도한 상황이라면 관계없지만요.
즉 멀리 있는 불빛만 찍는경우는 개방하고 초점 맞추면 잘 나옵니다. 야경 전부를 담고 싶다면 조리개를 조여야 합니다.

일단 같은장소에서 똑같은 구도에서 조리개값을 바꿔가면서 찍어보세요
그리고 찍은사진들을 보고 직접 감을 잡으세요

그냥 다 각설하고 iso를 최대로 끌어 올려서 촬영하면서 한단계씩 낮추면서 촬영후 내가 허용할수 있는 노이즈가 얼마인가 체크 하시고 그 iso안에서 최대 개방을 할지 심도를 가져갈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플래시가 있다면 오느 정도 여유범위를 가질수 있지만 야경은 가능하면 허용 iso내에서 최대한 주변 광들을 이용하시고, 최대 개방하셔도 됩니다.
누가 뭐라해도 의도 하지 않은 흔들림은 사진이 아닙니다.
최대한 흔들리지 않으면서 심도를 생각 하시면 야경엔 어쩔수 없이 개방일 경우가 많습니다.

상관없어요. 궂이 금지시킬꺼 까진 없습니다.
야간에서 풍경으로 봤을때 조리개를 개방시키면 이런 특징이 있겠죠
1. 비네팅이 생긴다
2. 주변부 화질이 흐려진다(조리개 조인것에 비해)
3. 포커스 안맞은 부분이 생길 것이다.
4. 빛갈라짐이 생기지 않는다
즉 샤프한 이미지는 나오진 않겠지만 그에 반해 부드러운 야간 풍경을 만들어 낼수 잇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