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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해외에서 인상깊게 봤다는 장면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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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가 정신이 무너진 상태로

울면서 양어머니를 찾아오자 한 말


"넌 분명 잘못된 존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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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널 받아들이려고 노력은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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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을때까지"

슬슬 광기어린 집착마저 보임


해외에선 이부분은 어릴적부터 지속된

가스라이팅으로도 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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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가리고 숨기라고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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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을 꾸며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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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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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루미를 "잘못된 존재"로만 보고

고치려고만 함


사실 루미정도면 매우 바른 인성관을 가졌고

이걸로 악행을 한적도 없음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문제이며

이는 루미의 잘못이 아님


루미는 충분히 착한 아이로 ...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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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 본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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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양어머니는 루미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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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하지만 온전히 사랑하는게 아닌

자신의 잣대에 따라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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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이지경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우린 결점과 두려움을 숨겨야한다"

라고 말함


비이상적으로 완벽한, 이상적인 모습을 강요하고

여기서 벗어난건 틀린걸로 간주함


이 장면에 대해서 여러가지 해석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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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사회의 문제는 해외에서도 워낙 이슈임

저출산은 뭐 너무 유명하고


미친 무한 경쟁

서로 끝없는 비교

성별, 세대 갈등

혐오, 증오


그래서 몇몇 리뷰어들은 


상대방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지않고 상대방을 자신의 잣대 혹은


사회가 제시하는 기준에 끼워 맞추려고 하고

그에 맞지않으면 "너는 틀렸다" 라며

계도의 대상으로 보는 사회에 대한 비판

으로 보기도 함


사실 이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라서

부모와의 갈등, 상처로

트라우마가 생각났다는 의견도 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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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아이돌이 성공적인거야 이미 유명하지만

반대로 케이팝 아이돌 산업의 뒷편에 있는


차갑고 다소 잔인한 현실에 대한 이야기도

해외에선 상당한 관심사이기도 함


오죽하면 "케이팝 음모론" 이라는 주제가

따로 있고 상당한 조회수가 나올정도


결국 케이팝 아이돌들 또한 "인간 욕망의 판타지"를

팔아서 돈을 버는 구조라는 점


긍정적인 부분도 분명히 많지만

부정적인 부분도 많다는 비판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음


댓글
  • 주틀지마 2025/07/06 02:52

    그래서 돌판에서 가장 터부되는 말 중 하나가 '성적 대상화'이기도 함. 멋진 여자, 멋진 남자를 넘어, '정말 그들을 욕망 없이 보고 있는가?'를 부정할 수 없어서...
    시스템이 만들어낸 대중 욕망의 우상화가 아이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긴 하지. 그래서 다들 솔로 데뷔하면 아티스트적인 이미지를 홍보하려고 그러는 거고.

  • 익명-Tg5Mzg= 2025/07/06 02:51

    저런 것이 케이팝을 만들기도 했지만
    케이팝의 이면의 문제기도 하지

  • 익명-Tg5Mzg= 2025/07/06 02:51

    저런 것이 케이팝을 만들기도 했지만
    케이팝의 이면의 문제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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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와👾🪶🐏 2025/07/06 02:51

    제작사의 전작인 스파이더맨 애니 극장판도 히어로물과 스파이더맨 장르에서 비극 ㅍㄹㄴ 같은 부분을 찌르기도 하니까
    저 추측에 일리가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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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틀지마 2025/07/06 02:52

    그래서 돌판에서 가장 터부되는 말 중 하나가 '성적 대상화'이기도 함. 멋진 여자, 멋진 남자를 넘어, '정말 그들을 욕망 없이 보고 있는가?'를 부정할 수 없어서...
    시스템이 만들어낸 대중 욕망의 우상화가 아이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긴 하지. 그래서 다들 솔로 데뷔하면 아티스트적인 이미지를 홍보하려고 그러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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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TAyODY3 2025/07/06 02:52

    이건 2에서 윗세대 얘기 나와야 아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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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fznekftm 2025/07/06 02:53

    또 인상깊은거
    셀린이 하는 저 말은 your idol 2절에 나오는 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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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확인생물체 2025/07/06 02:54

    여러가지 해석이 있지.
    클로젯 레즈비언이라는 말도 있고
    여러가지 해석이 다 그럴듯하다고 봄.
    전통적으로 존경하던 팀원의 자식이면서 자신의 일생일대의 대적자의 자손을 바라보는 스네이프 교수의 심정이라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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