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의 메인빌런 스테픈울프
무난하게 생긴 인간형 거인이 갑옷을 입은 정도의 별거없는 디자인이었는데.........
사실 원래는 정말 억소리나는 갑옷을 두른 제대로 된 괴수형 캐릭터였다.
감독이 교체되면서 위의 결과물로 변형되었는데. 본래의 스나이더컷 버전(아래)가 좀 흉악하게 생기긴 했지만
웨던컷 버전(위)은.........대체 뭘 보고 컨펌한 디자인인지 의문이다.
그외에 액션씬이나, 전개, 최후조차도 적당한 전연령층 히어로물 스토리 / 확실하게 폭력적인 스나이더식 영화 로 갈리는 편이다.
눈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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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던컷 버전(위)은.........대체 뭘 보고 컨펌한 디자인인지
> "초롱초롱 눈동자"
스테판울프 과거 행적보니까 다크사이드 입장에서는 아주 개색기더만.... 왜 스테판 울프 대가리를 밟아서 짓뭉갰는지 납득이 가더라.
정확히 말하면 스나이더 버전이 원본임. 조스웨던으로 교체되면서 망할 디자인으로 바뀐거고.
프리비즈 영상을 보면 애초에 스나이더 버전으로 진행했다는 거 볼 수 있음.
그렇게 적지 않았나? 전달이 이상한가?
ㅈㅅ 내가 잘못 읽은 거 맞음.
스나이더판 개인적으론 재밌게봤고, 많이 아쉽긴 하지만 영화는 아님.
지금 시대에 어떻게 히어로물 단편 영화가 4시간이 넘어가;
??? : 영화가 잘 되고 나면 완구사업도 해야되는데 저걸로는 좀...
이러고 희망회로부터 돌리다 영화가 망하는 게 어디 하루이틀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