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를 제압하던 토이맨, 자칫 원더우먼이 당할 위험에 처하고
슈퍼맨 : "안돼!!"
토이맨의 로봇이 날린 레이저 구를 대신 맞는 슈퍼맨
하지만 이후 슈퍼맨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완전히 사라진 슈퍼맨의 소식은 대서특필 되고 사람들은 슈퍼맨이 죽었다고 생각한다.
저스티스 리그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영웅과 유명인사, 정재계 인물들이
메트로폴리스의 추모식에 모이기 위해 준비하지만
배트맨은 홀로 뱃케이브에 남아 슈퍼맨이 레이저 구에 맞을 당시의
영상을 몇십번이고 되돌리고 되돌려본다.
알프레드 : "브루스님. 이제 가셔야 할 시간입니다."
배트맨 : "아니, 가지 않겠네 알프레드."
알프레드 : "어째서 말입니까?"
배트맨 : "왜냐면 슈퍼맨은 죽은게 아니니까."
배트맨 : "토이맨의 기계로봇이 날린 레이저구에 맞은 현장에 있던 모든 것들을 다 가져왔고, 하나도 빠짐없이 분석해봤지."
알프레드 : "그래서 무언가 도움이 될 만한걸 발견하셨습니까?"
배트맨 : "아무것도. 그 어떤 그을음도, 잔여물도, 방사성 물질도 검출되지 않았어."
배트맨 : "물질이란건 그렇게 쉽게 새로 없던 것이 만들어지거나, 완전히 파괴될 수 없지. 단지 하나의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환될 뿐."
"우리가 아는 물리법칙이 뒤바뀌지 않는한, 슈퍼맨은 죽은 것이 아니란 말이 되지. 단지 어딘가로 사라졌을 뿐."
그렇게 모든 인사들이 모인 추모식은 마지막으로 슈퍼맨을 기념하는 기념비에서 그의 관을 묻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졸라 착칸 쉐키였구만! 어흑
과거의 그에게 미래의 자신이 어떠한 후회를 했고 어떠한 선택을 했는지 전달해도 알아듣질 못할테니 안타깝네
스토리 괜찮넹 잘봤음 DC는 이런게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