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앞으로 보고 싶은 것들

1. 속편 제작 발표

이건 뭐 너무나도 당연하니 설명 필요없음.  제작진이 소니 떠났다는 어른들의 사정은 넷플릭스가 어떻게 해결하리라 믿고ㅋ

2. 공식 굿즈 제작 + 한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게 유통

공식 굿즈가 지금도 쬐끔 있긴 하다만 (티셔츠 류 등등), 중요한건 한국에서 해외배송비 같은거 걱정 없이 구할 수 있는거.

3. 노래 모두가 담겨있는 OST 발매

초반 판소리 노래라던가 진우가 귀마 도발하는 노래 같은 지금 OST에 수록되지 않은 곡들을 비롯해서, 듀스, EXO 노래 삽입곡 같은거 다 들어있는 완전판 OST 나왔으면 좋겠다.

4. 케데헌 카톡 이모티콘, 넷플 프사 등등 배포

그리고 이쁜 모습 뿐만 아니라 이런 표정으로도 좀ㅋ

5. 아카데미상 후보 + 수상

가장 기대되고 후보+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부문은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

소니와 넷플릭스가 만든 것이니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려놓으려고 엄청 푸쉬할 것은 당연한 일이고 아예 수상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봄.

https://x.com/TheAcademy/status/1939376152415551699

그 다음으로 기대되는 부문은 최우수 오리지널 노래 부문.

아카데미 공식 계정에서 케데헌 "골든"을 언급하면서 후보로 올라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생각.

이 부문에서 경쟁작이 좀 쟁쟁하기에 (위키드 속편도 11월에 나오고) 막상 수상을 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는 편ㅋ

그래도 후보에는 이름 꼭 올렸으면 좋겠음ㅎㅎ

다른데서 보니까 최우수 각본상 부문도 노려볼만 하지 않냐는 얘기도 나오던데, 그건 희망회로를 좀 과하게 돌리는거 아닌가 생각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