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 그쪽 컨텐츠를 스머가 참여하면 컨텐츠용 npc가 됨 그 꼴을 더 이상 못 보겠어서 탈출함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엔 오시가 있었음 꽤 오래 봤었고 애정도 있었음
그러다 어느 날 카페에서 거기 컨텐츠 관련 글을 보고 한 번 참여하게 됨
문제는 그 이후부터 였음 채팅창, 도네, 영도, 카페까지 계속 찾아와서
“이번에 이런 우리의 컨텐츠 있는데 안 하시나요?”
“혹시 다음 건 하실 생각 없으세요?”
이런 식으로 번갈아 가며 계속 카페에 까지 물어보러 옴
한두 번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엔 거의 그쪽 커뮤에서
애 진짜 안하네? 우리 컨텐츠에 신청은 해서 홍보도 되었으면서? 다음부턴 좋아요 안 눌러줘야겠네
이런식으로 계속 스코프 쬐고 있음
참여를 해도 문제임.
보통 그쪽 컨텐츠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진행되는데, 이게 공개되면
참여하려면 그쪽 본진 카페에서 좋아요 순으로 짤려서 좋아요를 많이 받아야 함
그래서 결국 좋아요 눌러주는건 "" 이니까 ‘열심히 연습 중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식으로 어필도 해야 함
결국 컨텐츠 연습 때문에 일주일 통째로 잡아먹고
실제 컨텐츠 1~3일 하고 나면 10일을 갈렸으니 휴방
이후엔 컨텐츠 후열 합방 2일쯤 하고 또 다음 컨텐츠 준비 들어감.
이게 반복되면 그냥 그쪽 컨텐츠 노예가 됨
이게 계속되는 이유가 "" 들 특징인데 도네도 안 하고 구독도 안 함
멀티뷰로 시청자 수만 늘림
스머는 컨텐츠에 참여하면 돈은 안벌려도 시청자 수가 늘어난다고 착각하게 되고 안 하면 떨어지니
결국 자기 방송이 아니라 왁타 컨텐츠용 NPC가 되어가는 구조임.
나도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이 방송을 못 보겠어서 탈주했고
그쪽 컨텐츠 들고 오는 애들 자체가 싫어짐
숲으로 거기가 사라졌을 땐 진짜 좋았는데
왜 굳이 숲에서만 있지 않고 지금도 치지직까지 넘어와서 도네하고 홍보하고, 방송 흐름 끊는 건지 이해 안 됨
트위치 안 맞아서 넘어온 거면 그냥 조용히 보면 될 일 아닌가?
굳이 우리 신곡이랑 새로 컨텐츠 나왔어요 이러면서 홍보하고 가는 거 보면 보기싫음
대부분 인방에 있는 타스 언급 금지는
정말 여러가지 이유로 필요한 거였다!!!
대부분 인방에 있는 타스 언급 금지는
정말 여러가지 이유로 필요한 거였다!!!
이해가긴 함 난 전에 트위치 있을때 주로보던 버튜버가 그때당시 ㅇㅇㄱ이 했던 버축대? 이런거 했는데 그거 끝나고 갠방 하는데도 계속 ㅇㅇㄱ 관련 채팅 치는 애들 진짜 많긴했음
그거 보면서 느낀건 결국 그 대회를 하면 ㅇㅇㄱ이 중계같은걸 하다보니 인원은 ㅇㅇㄱ한테 다 몰리고 경기 지면 이상한 애들 와서 욕하고 연습 많이 안했다고 난리
하꼬 버튜버들은 거기 한번 들어가면 당연히 조금 규모 키울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사이비종교처럼 한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가 너무 힘들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