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개장 하려다 실패하고
섬에 공룡들 본토로 가져오려다가 실패하고
섬에 실종된 아이 찾으러가고
테마파크 개장 성공 했다가 혼종 괴물 때문에 망하고
섬이 망하고 공룡들이 전 세계로 풀려나고
공룡들이 전 세계로 풀려났다가
다시 적도 부근 빼고 사라지고
진짜 웬만해서는 할 이야기를 다 써버렸음.
소재고갈 상태임.
아 공룡인간까지는 나오려다가 아직 쓰지는 않았지? 근데 공룡인간까지 나오면 그건 진짜 최후의 최후까지 되도록 쓰지 말아야할 소재지
그렇다고 쥬라기 시리즈에서 매머드가 나오는 걸 볼 겨?(애니에선 이미 스밀로돈 나옴)
공룡 타고다니는 걸 볼 거임?
난 몰루?
고예산 + 재능있는 연출가 데리고 만든 그시절 케이블티비용 괴물섬 영화 딱 거기까지임
뭐 팝콘 으적대면서 보는 재미는 있어 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진짜 신세계였는데 이제 공룡이라는 소재자체가 너무 익숙해져버린건가
사실 이번에 나온 변종공룡들도 진짜 몸비틀기라고 생각하긴함 ㅋㅋ
팝콘무비로선 재밌게 봤지만
슬슬 샤크네이도 수준의 뇌절로 넘어가지 않으면
스토리로 쓸만한 소재는 다 써먹었단 의미구만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더 나아가면 아포칼립스 물 아닐까???
고예산 + 재능있는 연출가 데리고 만든 그시절 케이블티비용 괴물섬 영화 딱 거기까지임
뭐 팝콘 으적대면서 보는 재미는 있어 ㅋㅋㅋㅋㅋㅋ
땅늘보 vs 티라노는 좀 보고싶은데
근데 여기서 더 나아가면 아포칼립스 물 아닐까???
사실 이번에 나온 변종공룡들도 진짜 몸비틀기라고 생각하긴함 ㅋㅋ
팝콘무비로선 재밌게 봤지만
처음에는 진짜 신세계였는데 이제 공룡이라는 소재자체가 너무 익숙해져버린건가
굳이 공룡이어야할가. 의문이 드는 순간부터 솔직히 애매해졌다고 봄..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잘 쳐줘도 공원 3부작에서 충분히 했으니까.
쥬라기월드1에서도 그렇고 이번 리버스에서도 언급이 되었고 사람들이 더이상 공룡에 열광하지 않는다= 영화내적으로 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그런데 쥬라기 시리즈는 나왔다하면 흥행을 해서.. 마냥 그런 건 아닌 거 같고 각본이랑 연출 만 좋으면 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지
"사람들은 이제 공룡에 흥미를 가지지 않아요."
이미 월드1편부터 나온 얘기라.
전 세계에 풀렸을때 다른방향으로 갈수있었는데 메뚜기월드라
그걸 애니에서 풀어줌 카오스이론 츄라이
솔직히 다음에도 성공하려면 공룡좀비정돈 나와야해
공룡히틀러
크라이튼이 살아있어서 아이디어 뱅크좀 해줬으면... ㅋㅋ
나왜 매머드를 메이드로 봤지, 아르고니안 메이드처럼 벨로시랩터 메이드를
지금까지 영화가 이어지는 하나의월드인데
차라리 리부트 해서 세계관 리셋 했으면....
킹룡레이스 좋다
우쭐대긴 싫지만... 1편 이후로 하나도 안 본 내가 승리자 같네~
좋다 정답은 스톤에이지 실사화다
아직 우리는 티라노 튀김을 먹어보지 못했다
더이상 기술력의 획기적인 진보다 뭔가 새롭게 보여줄꺼리도 찾지 못했음. 억지로 만들어낸게 혼종 공룡이라는 건데 이건 누가봐도 공룡이 아님. 그냥 못생긴 외계 괴수임.
차라리 카이주를 혼종 공룡이라고 내보내서 스칼렛 요한슨이 로보트 타고 싸웠으면 볼거리라도 있었지
슬슬 샤크네이도 수준의 뇌절로 넘어가지 않으면
스토리로 쓸만한 소재는 다 써먹었단 의미구만ㅋㅋㅋㅋㅋ
아직 우주에 적응한 공룡은 안나왔으니 소재는 무한하다
다음 쥬라기월드는 아예 요새 고증을 적극 반영해서 깃털 달린 애들로 나오면 좀 신선하려나 싶음
스토리는 뭐...
그냥 지구가 좀 멸망해서 어디 구석 쪽에 공룡들이 막 자생한다고 하자
거기에 주인공 일행이 어쩌다 표류됐다고 하면 되지 뭐
"그것도 했는데요"
이렇게 된 이상 차기작은 공룡이 로봇으로 변신하죠
쥬라기 월드: 오션즈라고 심해전이나 바다 메인으로 하나 내줬으면
고질라급 방탄공룡이 아직
영화 내에서도 아무도 공룡에 흥미 없다고 할 정도니 볼장 다보긴 한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