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를 대신해 쿠마도 기절할 정도의 고통을
받아들이는 조로.
"드래곤의 아들이라면 저런 동료를 가질만 하지."
목숨을 담보로 받은 독 치료를 하루도 안 걸려서 회복한 루피.
"드래곤의 아들이라면 혹시 몰라!!"
에이스 구하러 정상결전 뛰어든다는 루피.
"ㅅㅂ 드래곤이랑 존똑이네...!"
밀짚모자는 혁명가 드래곤의 친아들이다!!!
"새삼 놀랄 일도 아니군."
세간의 평가든 측근들이든 간에
다들 루피 미친 짓 보면 역시 드래곤 아들이라고 납득함.
요즘 드래곤 이미지는 지휘관 역할이라 얌전해 보이는 거지
혁명군 규모가 작아서 직접 현장 뛸 때는
가프 아들 - 루피 애비답게 진짜 미친 짓만 골라서 했나 봄.
애초에 정부에 대놓고 싸움을 거는 것부터가
저 세계에서는 제일 미친 짓이지만.
사실 해군장교였다는 거 생각하면 나갈때도 천룡인 하나 죽여놓고 나갔을것같음
솔직히 그런자리에 앉은 장이 지휘력만 갖고는 안될거 같으니 분명 전투력도 어마무시할거 같긴한데 아직 보여준게 없다보니 감을 못잡겠어.
요즘 드래곤이랑 아카이누가 라이벌 구도로 나오는 거 보면 적어도 대장에서 원수급은 할 거 같음.
흰수염은 에이스 동생이란 것에 납득한거 같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