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현역으로 만기전역한 인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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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놈 현역보낸 병무청이 잘못함
죽은사람이 불쌍하지 저딴놈이 뭐가 불쌍해 이미 가해자중의 가해자야 피해자가 아니고
현역 만기전역 그거 어렵지 않다
걍
살아지는거니까
범죄에 동정은 없다
알겠냐. 그냥 정신이상자가 범죄를 저질러서 애꿎은 사람들만 죽은거다
그러게.. 그래도 생사람 쏴죽인건 동정이 가지 않지만 말야.
현역 만기전역 그거 어렵지 않다
걍
살아지는거니까
그렇게 살아놓고는
폐만끼치고 사라져버렸어
어째 동정이 가는구만....
저런 애들한테 실탄은 주면 안됨
그러게.. 그래도 생사람 쏴죽인건 동정이 가지 않지만 말야.
죽은사람이 불쌍하지 저딴놈이 뭐가 불쌍해 이미 가해자중의 가해자야 피해자가 아니고
?아니.난 가해자나 피해자를 얘기한게 아닌데....친구도 없고 부모도 한분은 없고 다른 한분은 걍 포기상태고 뭐 누구하고 말을 터놓지도 못하고 살아왔으면 반쯤 미치는것도 동정이 간다는거지
저딴놈이 뭐가 불쌍하지? 오히려 여기 힘든 사람들이 장난삼아 꿈꾸는
경제적 어려움 없는 탱자탱자 노는 삶을 누리던 색히가?
걍 정신병자지 무슨 동정 타령이냐?
집안에 재산이라도 없다시피했으면
니말대로 동정이 갈수가 있어,
근데 아니잖아 저건 그냥 정신병이야.
정신병 있는 사람들 다 동정하려고?
인간관계는 언제나 상호적이야. 여기 친구 없다고 맨날 농담뿅뿅기 하는 유게이들도
진짜로 친구가 없다면 문제가 밖에 있는게 아니라 '그사람 사교성'에 문제가 있다는거 잘 알거다.
경제적 어려움이 없는게 좋은 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이 모두 행복한건 아니지
오히려 상류층에서 종교에 빠지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 얘기도 있고
물직정 풍요와 정신적 풍요가 언제나 같진 않음
저 사람은 그런 삶보다 힘들지만 가족이 온전히 있는 삶을 바랬을 수도 있고
그러니까 범죄자에 스스로 타인들과 고립되어 미쳐가는 부분에 대해서
희생자들이 잔뜩 나온 범인에 대해 '불쌍하다'고 나올건 아니라고 생각함.
PC쪽 논리마냥 우선순위가 잘못되어있다고 해야하나?
이슬람 테러로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는데 거기서 '종교를 차별하지 않았다면...'이란 것과 비슷한 느낌.
ㅇㅇ 나는 그래서 범죄자는 처벌하는게 맞고 사회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함
막말로 병무청이 군대만 안보냈어도 예비군 연습가서 총은 안쐈을거아냐
만기전역했으니 군대 보낸건 문제가 아니지. 정신병력에 대한 관리가 현실적 비용과 시간 문제나
개인정보보호니 뭐니 해서 잘 이뤄지지 않아서 급격히 악화되는 사람에게 예비군 훈련으로 총기가 주어진게 문제지.
자동차 면허도 그렇고 뭐 그런 자격들이 너무 설렁설렁 갱신되고 그러는데, 우리도 국민건강검진에 기초적인
정신병 감정도 포함시켜가지고 전반적으로 사회 구성원들의 정신상태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정신상태까지 파악하자고 하면 너무 국가에서 통제하는 것 같다
막말로 회사 들어갈 때 우울증 진단한 이력있다고 고용취소되는 사태도 나올 거 같은데
만기전역했다고 모두가 정상적으로 전역하진 않지
당장 내친구들만해도 허리디스크 3명에 총알 맞은 놈 1명 있는데
총알 맞은 애빼고는 전부 만기전역했어
허리데스크 3명중에 2명은 지금도 주기적으로 병원다니고 있고.
저 총알맞은 애한테 총쏜 놈도 만기전역한 걸로 알고 있음(신병이라 고의가 아닌 훈련중 실수)
만기전역이 저사람이 정상이라걸 나타내는 증표는 안된다고 봄
그러니까 둘 중 하나를 추구하려면 나머지 하나에선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어.
정신병 범죄에 대한 국가의 예방과 감시 VS 개인정보보호와 인권문제(테러방지에서도 비슷함)
그걸 다른 해결법도 없이 둘 다 요구하는건 '어떻게 구현할지는 공돌이들이 생각해내겠지'와
비슷한 태도가 되는거지. 그리고 실제론 그 우리보다 훨씬 낫다는 선진국들 조차도
양자가 만족되는 별다른 해결법을 찾지못해서 테러 방지조치들이 강화되며 인권침해 논란에 시달리고 있잖아.
ㅇㅇ 맞는 말임. 뭔가를 얻으려면 다른걸 포기해야지
다만 나는 인권차원에서라도 안된다는 입장일 뿐이고
당장 몇년전만해도 민간인사찰하고 문화계 블랙리스트짜고 온갖 난리를 쳤잖아
이런 상황인데 민감한 정보인 정신과 진료기록은 아니라고 생각할 뿐
......
저런놈 현역보낸 병무청이 잘못함
범죄에 동정은 없다
알겠냐. 그냥 정신이상자가 범죄를 저질러서 애꿎은 사람들만 죽은거다
저런 애들이 내 상관이면 그냥 죽이는게 답이지..
저 사람이 범죄자는 맞지만, 범죄를 저지른게 사회의 잘못일 수도 있음
선임병도 괴롭혔다고 나오고, 상태가 안좋지만 군대를 보낸 병무청도 그렇고
또 집은 잘 살지만 재산만 많지, 어머니와의 관계가 어땠을지도 모르고..
범죄를 저지른 건 본인의 잘못이지만, 그런 사람을 제대로 제어못한 가정이나 사회에도 책임은 있다고 봄
병무청이 군대만 안보냈어도 저 사단은 안 일어났잖아
군대 전역은 잘 한거 아냐? 내가 지금 다른 화면을 보고있나 싶은데...ㅡㅡ;
오히려 저사람의 정신병력이 전역이후 더 심해진거니
예비군이라고 함부로 총 주지 말아야한다는 그런 개선점을 찾아야겠지.
뭔 죄다 군대보낸거 타령인건지. 저런 사회에 아무짝에 쓸모도 없는 인간
허드렛일로라도 타인들을 위해 봉사했으니 그나마 그시간만이
남을 위해 의미있던 시간이었겠구만.
저런 인간이 군대에서 제대로 뭔가 했을꺼같다고 생각하냐?
군대에서 선임에게 괴롭힘 당했다니까 군대에서 심해진걸 수도 있고
그때까지는 참았지만 나이를 더 먹으면서 도저히 못참은게 된 걸수도 있고
고등학교 생활도 문제있었으니 내상각엔 군대를 안보내는 나았을거 같다 이거지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다 보니 진짜 이상한애들하고는 간부도 병사도 일하는것을 꺼려함..
자연스럽게 열외,관심병사,그린캠프로 가게돼고 거기서 시간 죽치다보면 전역하는 거지..
애초에 저런애를 왜보냈는지..쯧
하여간 총하고 차는 미친갱이들에게 절대 주면 안됨. 둘 다 테러마냥 대량살상이 벌어지니.
저런애들이 군대 어떻게 전역햇냐고 하면, 보통 저런애들 아예 신경안쓰고 남남처럼 지내다가 전역하게됨
그니까 내무 생활을 하거나 훈련을 하는게 아니고 어디 의무대 같은데서 전역할떄까지 지내게 하던지, 아님 생활은 하돼
그냥 훈련이나, 일과시간에 내무실에만 짱박혀서 빼고 나머지 사람들끼리 한다던지 이런식으로 하다 그냥 전역시킴
왜 중간에 전역 안시키냐고 하는데 저런식으로 뻉끼쳐서 면제받거나 정신이상으로 의가사 하려고 하는 쓰레기들이 하도 많아서 잡아낼수가 없음
신도 아니고 어떻게 골라내냐, 나도 우리 중대에 ■■하다 실패한애 있었는데 걔도 저런식으로 의무대에서 소속만 같은중대지, 그냥 남남처럼
생활하고, 생활관 오는건 옷정도 가지러올떄? 말곤 얼굴도 못보고 그러다 날짜차고 집에감
뭐 그렇지. 게다가 '이색히 정신상태가 문제많은 꼴통'이라고 군대쪽에서 기록을 붙였으면
저런 일이 방지되었을 수도 있는데, 그게 또 개인인권침해니 해서 불가능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