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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446~44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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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 멤버 소개보기!

이전화 보기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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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446~447편!!_1.png


(이전화 요약 : 연못 공사, 전문가를 불러야해요!)



(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446~447편!!_2.png


미연씨가 전화를 끊은지 한 10분정도 지났을까?


안전모와 편한 복장의 비버..들이 우루루 찻집에 들이닥쳤다.

갑작스런 사람들의 등장에 점장은 삑삑거리며 메뉴판을 날랐으나..

이내 공사를 도와주러 온 사람들인 것을 알아차리고

한숨을 내뱉었다.


그들 중에서 사장으로 보이는 비버는 

미연씨와 가볍게 주먹인사를 주고 받았다.


"이번엔 어떤 공사요?"

"안뜰에 연못 만들거거든~"


사장비버는 땅을 파고 물을 부은 흔적을 유심히 보곤

호탕하게 웃고 손짓으로 동료들을 모아

공사를 논의하기 시작했다.


합이 척척 맞는 그 모습을 보자,

미루의 눈이 다시금 초롱초롱 빛났다!


-와.. 전문가신가보다..



(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446~447편!!_3.png


소장과 동료들이 연못 공사에 필요한 자재들을 옮기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던 미루..!


뭔가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는 모습이 신기한지

꼬리를 흔들며 비버언니들을 따라다니다..


이내 난입하여 쪼꼬만 발로 땅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연못 조경석들을 나르던 비버들은 미루가 땅파는 모습을 보고

놀라서 "웜매"하고 소리질렀다.


"웜매 미루 포크레인이구먼~"


미루는 칭찬을 듣자, 더욱 열심히 땅을 파헤치며~ 

나를 한 번 쓱 올려다 봤다.


-아곸ㅋㅋ 미루야 아빠 땅 파는거 답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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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446~447편!!_4.gif

미루는 작은 포크레인 수준일지도 몰라요!



댓글
  • 🦊파파굉🦊 2025/07/02 19:36

    신나는 깡깡이에오!

    (tFbUfZ)

  • 감성도는 감성돔 2025/07/02 19:36

    (흠칫)

    (tFbUfZ)

  • 🦊파파굉🦊 2025/07/02 19:37

    주식을 잘하는 광대아저씨에오 반갑습니덩

    (tFbUfZ)

(tFbUf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