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의 아들이라고 알려진 유리왕이 사실 주몽의 아들이 아닐 수 있다.
이 떡밥 자체는 굉장히 오래된 건데 몇 가지 근거가 있음.
1.이미 주몽에게는 비류와 온조라는 후계를 맡길 아들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유리왕이 후계를 차지하게 된 것.
2.실제 혈통이 연결되었는지 당시로서는 확인할 방법이 전무했다는 점. 혈통을 증명하는 것이 의미심장하게 칼이라는 점.
3.그리고 유리왕이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몇 달 뒤 주몽이 의문스럽게 사망한 것.
4.책봉 이후 비류와 온조가 급하게 나라를 떠나야 했다는 점.
5.부여에서 이주해온 고구려 세력이 많았다는 점.
이러한 점에서 유리왕은 사실 부여에서 이주해온 왕족 출신이고 쿠테타를 일으켜 고구려를 잡아먹은게 아니었을까 하는 썰이 있다.
완전 정설은 아니고 이런 이야기도 있다 정도로 알면 됨.
백제 역사서라도 있으면 내용이 좀 나올텐데 다 타버린게 아쉽.. 백제가 기록이 진짜 적다던데
신라의 예시를 가져와서 의외로 혈통으로 왕이 되는 시대가 아니었다는 가설도 있는데 재밌음.
우태(구태)의 아들이란 기록도 있고 주몽의 아들이란 기록도 있음.
백제 초기엔 우태의 아들로 밀다가 이후 좀 더 뽀대 나게 주몽의 아들로 바꾸었을 거란 주장도 봤었고.
십제 세웠자나~
한 잔 해~
정설...? 인진 모르겠지만 내가 본 건
비류와 온조는 친아들이 아니었는데
이건 맞는 건가?
저거대로면 뭔가 둘이 친아들이 아닌거도 날조 일려나..?
승리자의 역사...
라는 걸 보면 그럴지도 모르겠네
역시 역사는 신기해
우태(구태)의 아들이란 기록도 있고 주몽의 아들이란 기록도 있음.
백제 초기엔 우태의 아들로 밀다가 이후 좀 더 뽀대 나게 주몽의 아들로 바꾸었을 거란 주장도 봤었고.
십제 세웠자나~
한 잔 해~
백제 역사서라도 있으면 내용이 좀 나올텐데 다 타버린게 아쉽.. 백제가 기록이 진짜 적다던데
고구려를 건국한 동명성왕 주몽 자체가 부여를 건국한 동명왕 따라한거 아니냐는 말도 있던데 ㅋㅋ
신라의 예시를 가져와서 의외로 혈통으로 왕이 되는 시대가 아니었다는 가설도 있는데 재밌음.
생각보다, 어느정도 공식화된 혈통에 의한 세습은 국가체제가 좀 발달한 이후에 나오더라 ㅋㅋㅋ
어쨋든 고씨성을 써서 이었으니 상관없지 않을까
그리고 주몽은 독살이 아니라 살아서 승천했다구!(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