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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궁과 양궁.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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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틀린내용 지적하는 글도 베스트 올라감
궁국기 충전중이야?
퍽킹 어썸
아니 국궁을 썼는데 왜 긍국이 나왔지
각궁에 대해 썰을 풀자면
우리나란 예전에 쇠뇌라고 하는 석궁을 썼었음. 의외로..
신라땐 당나라가 신라 쇠뇌기술 배워보려다가 실패했다던 일화도 있지.
암튼 그런 석궁이 왜 쇠퇴했냐면
석궁 특징이 비가 내리면 줫같아짐.
석궁도 복합궁인데 비가 오면 그 습기 때문에 제대로 나가지 않게 되거나 유지보수가 엄청 필요했음.
그래서 우리나라엔 살지도 않는 무소뿔을 중국에서 수입해다가 각궁으로 대체를 하게 됌 (쇠뇌를 사용하지 않게된 설 중에 하나임. 쇠뇌 유지보수가 힘들어서)
각궁은 비가 와도 쏠 수 있고 잘 망가지지도 않았음.
그런데 각궁은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그게 임진왜란 때 나타남.
석궁은 앉아서도 쏠 수 있고 심지어 엎드려서도 쏠 수 있음. 그리고 총 쏘는 것마냥 훈련기간도 짧아.
석궁으로 엎드려 쏴 매복이라도 한다면 왜군들을 쉽게 제압 가능했을텐데 각궁은 매복을 했더라도 화살을 쏘기 전에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야함.
더군다나 각궁은 사람을 제대로 맞추려면 훈련기간이 상당히 필요했는데 임진왜란 때, 각궁이랑 조총이랑 싸우면 각궁도 충분히 비빌만한데 그런 각궁을 다를 수 있는 궁병들이 빠르게 죽어나갔고 충당하기가 점차 힘들어졌었음.
우리나라 석궁에 대해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며 제조법과 사용법을 기술한 책을 저술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의 증조할아버지가 임진왜란때 장수로 활동하다가 돌아가심.
암튼 그 사람이 그 책을 쓴 이유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아니 시팔 쇠뇌 왜 안쓰는데? 내가 이 기술 한반도에서 사라지기 전에 기술을 집대성해서 기록으로 남겨야겠다.' 이래서였다고 함.
그냥 다큐 본 게 생각나서 끄적여봤엉.
수원산성인가? 거기엔 아예 쇠뇌 놓고 쏘라고 망루가 있더라. 소로 장전해야 하는 딥따 큰 쇠뇌도 있었을거래.
오오 이러차이가 있었네
퍽킹 어썸
재밌당
요즘은 우리나라 국적 가진 외국인도 국궁 쏘는 사람 몇몇 있던데... ㅈㄴ 잘쏨.
발전 방향이 다르다 이거군...좋은 만화다
난 둘다 쏴봤는데 개인적으론 국궁이 더 편함. 하나 사두고 가끔 쏘러다니긴 하는데
쏠 곳이 없어 ㅠ
이거 틀린내용 지적하는 글도 베스트 올라감
어디있음?
링크는 남겨줘야 하지 않느냐
앞으로 나올거라는 말임?
안보이는데?
http://m.dcinside.com/view.php?id=cartoon&no=380678
디씨는 그러고보니 베스트가 아니라 개념글이구나 하씨 루리웹 적당히 해야지 -.- 헷갈릴만도 하다
그보다 디씨 념글을 루리웹에서 아무것도 없이 베스트라고 하니 햇갈릴수밖에 없지.
바나나랑 사과가 있는데 종류지정없이 과일 가져와라고하면 뭘 가져올지 모르잖냐
미안 루리웹 너무 해서 베스트라고 잘못적음 앞으론 유게를 줄이고 삶을 살겠습니다
애기살에 대한 그림도 그려주라
아빠 궁국하는데 그 활 나 못당김 그냥 존나 탱탱함
아니 국궁을 썼는데 왜 긍국이 나왔지
궁국기 충전중이야?
궁국기가 준비되었다
용이여 나의 적을 삼켜라!!
아버지가 한조신듯
궁국주의자로군
용이여!적들을 삼켜라!
.
40파운드 넘는거 쓰시나;;
물론 35파운드도 ㅈ나게 안당겨지긴한데..
너 ㅅㅂ 지금 이거 패드립 한거지
히오스 한조면 패드립 아님
국궁은 기본 40은 넘어야 과녁까지 날아간다고 봐야됨...
나같은 멸치도 44 당기는데
요약좀
양궁은 쏘기 편한 활 국궁은 들기 펀한 활
양궁은 덱스요정.
국궁은 힘요정.
국궁의 회전력은 황금장방형의 나선력같은 개념인가?
일본 궁도가 장궁임?
ㅇㅇ 걔넨 장궁임
여자들도 쉽게 당길 수 있을 정도로 장력이 낮고 위력도 별로임..
그건 아님 일본활이 각궁에 비하면 안좋은건 사실이지만 활 위력은 정해진게 아니라 장력은 만들기 나름임 요즘에 여고생이 쓸만한 활이 전국시대에도 쓰였다고 생각하면 오산임
오버워치 한조도 아니고.. 활의 줄 길이가 정해져 있어서 당기는 것에 한계가 있는데 장력을 만들기 나름이라닝.. 살살 쏘면 살살 나간다 그 얘기야?;;
우스게소리지만 활은 당기는 만큼 장력이 늘어나는거 아님?
그럼 약하게 당기면 약하게 나가겠지ㅋㅋ
활이라는게 규격 정해놓고 찍어내는게 아니라는거
활 만드는 소재를 이야기 하는거임 롱보우 같은경우도 유물들만 봐도 장력 다양하게 나오고 우리나라 각궁도 정량궁이라고 일반적인 각궁보다 더 강화된 활도 있고 그럼
아니 그게 맞는데
내 말은 당기는 것에 리미트가 있으니까 한계는 정해져 있다궁.
뒤로 풀로 당겨도 당길 수 있는 한계가 있으니까 그 한계까지 당긴 장력이 별로라는 얘기지..
아하 그 얘기였구낭.
각궁에 대해 썰을 풀자면
우리나란 예전에 쇠뇌라고 하는 석궁을 썼었음. 의외로..
신라땐 당나라가 신라 쇠뇌기술 배워보려다가 실패했다던 일화도 있지.
암튼 그런 석궁이 왜 쇠퇴했냐면
석궁 특징이 비가 내리면 줫같아짐.
석궁도 복합궁인데 비가 오면 그 습기 때문에 제대로 나가지 않게 되거나 유지보수가 엄청 필요했음.
그래서 우리나라엔 살지도 않는 무소뿔을 중국에서 수입해다가 각궁으로 대체를 하게 됌 (쇠뇌를 사용하지 않게된 설 중에 하나임. 쇠뇌 유지보수가 힘들어서)
각궁은 비가 와도 쏠 수 있고 잘 망가지지도 않았음.
그런데 각궁은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그게 임진왜란 때 나타남.
석궁은 앉아서도 쏠 수 있고 심지어 엎드려서도 쏠 수 있음. 그리고 총 쏘는 것마냥 훈련기간도 짧아.
석궁으로 엎드려 쏴 매복이라도 한다면 왜군들을 쉽게 제압 가능했을텐데 각궁은 매복을 했더라도 화살을 쏘기 전에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야함.
더군다나 각궁은 사람을 제대로 맞추려면 훈련기간이 상당히 필요했는데 임진왜란 때, 각궁이랑 조총이랑 싸우면 각궁도 충분히 비빌만한데 그런 각궁을 다를 수 있는 궁병들이 빠르게 죽어나갔고 충당하기가 점차 힘들어졌었음.
우리나라 석궁에 대해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며 제조법과 사용법을 기술한 책을 저술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의 증조할아버지가 임진왜란때 장수로 활동하다가 돌아가심.
암튼 그 사람이 그 책을 쓴 이유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아니 시팔 쇠뇌 왜 안쓰는데? 내가 이 기술 한반도에서 사라지기 전에 기술을 집대성해서 기록으로 남겨야겠다.' 이래서였다고 함.
그냥 다큐 본 게 생각나서 끄적여봤엉.
수원산성인가? 거기엔 아예 쇠뇌 놓고 쏘라고 망루가 있더라. 소로 장전해야 하는 딥따 큰 쇠뇌도 있었을거래.
습기에 약한건 각궁도 마찬가지임
접착제로 사용하는 민어부레풀이 습하면 풀어져서 습할때는 엄청 관리를 해줘야 함
각궁도 비 오면 풀어지고 약해져서 고민하는 기록이 많음... 당징 위화도 회군 때 이성계가 불가하다고 내세운 근거 중 하나가 장마철이라 활이 풀어진다는 거임. 쇠뇌가 쇠퇴한 건 활이 습기에 취약한 거 말고 다른 문제일 거임. 그리고 왜란 때도 쇠뇌 썼음. 진주성 전투 관련 기록을 보면 쇠뇌 얘기가 나옴.
글쿠낭
답글은 수정이 안되는데
니꺼 답글 추천해줘서 사람들이 먼저 봤으면 좋겠당
잘못된 정보 알아가지 말라고
아 글고 조총이랑 각궁을 비교하면 명백히 조총이 우위일 수밖에 없는게, 각궁이 조총보다 우위인 건 사거리나 연사력 정도인데 사실 사거리가 조총보다 길긴 하지만 결국 화살이라서 편전같은 경우가 아니면 갑옷 뚫기가 힘들어서 실질적인 살상력이 나오는 거리를 계산해보면 조총이 더 길다고 하더라. 거기다가 화살은 칼로 쳐낼 수도 있는데 총알은 그게 안 되고(나도 첨엔 칼로 화살 쳐낸다는게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임진왜란 이전에 벌어진 왜변들 관련 기록 중에 보면 일반 화살은 왜구가 칼로 쳐낼 수 있지만 편전은 못해서 좋다... 뭐 이런 식으로 실록에 써져 있더라. 신기했음.)
어째서 컴파운드 보우가 중세 판타지의 활이야?
그리고 약궁중시는 동서고금 막론할텐뎅
반박글 왈
컴파운드는 기술력이 발전함에 따라 등장한 합성궁이지 동서양의 차이가 아니라고 하더군
양궁도 화살은 몸 바깥쪽으로 두고 쏜다고 이전 보우 마스터 영상 댓글에서 본거 같은뎅
그림 잘 그린다 ㅋㅋ
본문, 반박글 둘다 읽어본 느낌으로는 정말로 어설프게 아는게 아예 모르는것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말이 다시금 떠오른다. 어떻게된게 최소 반 이상이 서로 다른 내용이냐. 수박 겉 햝는것도 아니고-_-;
https://youtu.be/9p42qq76sMs 서양궁
https://blog.naver.com/kognta12/220887780176 동북아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