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하면 소의 머리부터 꼬리까지
살코기만 먹는 외국과는 달리
어느 하나 버리는 것 없이 알뜰살뜰하게 먹는다고 하는데
아르헨티나 곱창 꽈베기
프랑스 내장탕
사실 고기를 먹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동물의 머리부터 꼬리까지 먹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면 어째서 서양은 살코기만 먹는다는 인식이 생겼을 까?
뭐긴 뭐야 이(새끼)분 덕분이지
우리나라 하면 소의 머리부터 꼬리까지
살코기만 먹는 외국과는 달리
어느 하나 버리는 것 없이 알뜰살뜰하게 먹는다고 하는데
아르헨티나 곱창 꽈베기
프랑스 내장탕
사실 고기를 먹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동물의 머리부터 꼬리까지 먹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면 어째서 서양은 살코기만 먹는다는 인식이 생겼을 까?
뭐긴 뭐야 이(새끼)분 덕분이지
그렇다기엔 텍사스에선 소불알도 먹지 않나
영국도 소고기 요리는 맛있게 할 걸
의외로 내장 요리는 각국의 소울 푸드에 가까이 있음 다양한 방식으로 내장요리를 즐기는 편임
존나게 큰땅에서 존나게 기르면 냄새나는 내장을 굳이먹을필요성을 못느끼는건가?
로스트비프가 영국 요리거든요.
맛이 없더라구요.. 후
스테이크는 잘 굽더라 브라운 소스 낭낭하게 뿌려주고
닭찌찌만 먹고 나머지 부위는 다 버리는
어허
영국
영국도 소고기 요리는 맛있게 할 걸
에이 설마...
장어젤리...
로스트비프가 영국 요리거든요.
맛이 없더라구요.. 후
스테이크는 잘 굽더라 브라운 소스 낭낭하게 뿌려주고
소고기 스테이크랍시고 장조림을 내온다는 동네인데 그걸 믿냐
아잇 젠장 장어 젤리가 디폴트인 것처럼 말하지 마
영국 요리가 ㅈ깉다고 욕먹어도
이새끼들 고기만큼은 잘굽는다 소리 들었음
차문화랑
미국이 생긴 원인: 영국
결론: 또 이 영국놈들 때문
그렇다기엔 텍사스에선 소불알도 먹지 않나
록키마운틴오이스터?
곱창 꽈배기는 어떤맛일까 궁금하다
존나게 큰땅에서 존나게 기르면 냄새나는 내장을 굳이먹을필요성을 못느끼는건가?
하지만 존나게 큰땅에서 존나게 많이 기르는 아르헨티나도 곱창 신나게 먹는거 보면 걍 미국특인거 같기도 하네ㅋㅋ
근데 위, 양, 혀, 머릿고기 하나하나 이런거까지 싹다 발라서 먹는 나라는 많진 않을텐데
머릿고기 국 없는 나라가 없을껄?
당장 소 혀는 우설이라고 일본에서 고급 식재료이고 멕시코에서는 타코 유럽에서는 샌드위치나 스테이크로도 먹는 재료라고 함
내장으로 스튜 끓이는 곳에 양이나 위도 많이 쓰이고
당장 로마에서는 토요일 마다 소 위로 만든 스튜 트리파를 먹는다고 할정도임
https://www.youtube.com/watch?v=TSo_DVjL0hA
의외로 내장 요리는 각국의 소울 푸드에 가까이 있음 다양한 방식으로 내장요리를 즐기는 편임
닭찌찌만 먹고 나머지 부위는 다 버리는
흑흑 고기 먹고 싶다. (미트로프를 만들며)
요런 인식이긴 하지 ㅋㅋ
먼나라 이웃나라:"우리도 영국,미국으로 서양을 함부로 평가하지 말자 이거야."
전쟁통에 대공황에도 미트파이나 처먹던 놈들의 상식이 정상적일리가 없지 ㅋㅋㅋㅋㅋ
아르헨티나는 꼬리곰탕이 없었다는디...? 한국 교민들이 만들어 먹다가 현지인들이 먹어보고 아르헨티나식 꼬리곰탕이 생긴거라던데
바베큐로 먹어요
비슷한류로 닭다리 날개 버리고 가슴살만 먹는다던가
돼지 비계는 버린다던가
소는 새끼 한마리만 낳아서 귀하다구..
보통 내장같은건 흑인노예줬으니
애초에 우리라고 우물 안 개구리인 건 다를 바 없어서... 보통은 옆나라 일본이나 보고 '외국은 이러하다~'라 떠드는 경우가 많지.
맵게 먹는 순위로도 우린 의외로 그렇게 높지 않고,
고기문화도 실상은 저러한데, '일본에 비하면'을 생각하면
세간의 '우리나라는 외국대비로 이렇다'란 인식이 대충 비슷함.
미국 뿐만 아니라 서양 대부분이 내장 요리집을 길에서 흔하게 보긴 힘들지 않나?
동양은 내장 요리가 엄청 대중적이라 고기집 가면 거의 항상 있던데
미국가서 소꼬리 스튜 먹었는데
맛있었음
먹고 안먹고가 차이인게 아니라 그안에서 부위 분류의 세세함이 차이일껄
먹긴해도 많이 자주 먹진 않겠지...
오리도 잘 안먹는 나라있고
내장도 특정 부위만 먹고
물란 우리는 토끼전문점 같은건 별로 없고
다 그런거지 뭨ㅋㅋㅋ
서양도 당장 쥐까지 잡아서 고기는 갈아서 비료로 쓰고 가죽은 이어붙여서 쥐피지까지 쓰던 나라들인데 휠씬 귀한 소냐 양을 안먹었을리가.
근데 애들은 산업혁명이후 이런 레시피들이 긴 세월동안 사라졌지만 한국은 급하게 산업화 되서 남은거라는 말도 있고.
처음부터 배시때기에 기름 처발라본 놈들이 얼마 있겄어. 기술발전해서 생산량 폭등하기전엔 언제 굶어뒤질지 몰랐는데.. 지금도 이상기후나 전염병 한 번뜨면 생산량 좇박아서 염병떠는 것들인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