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자기 아들이 인간성을 버리기 직전이라고 해도
자기 아들을 버리고 만난지 일주일도 안되는 여자를 택하는건 솔직히 이해가 안감...
특히 자기 아들 빚 없애려고 한 양반이 도대체 저딴 선택은 왜 했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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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이라는 무거운 짐을 자식이 지고 살게 할 수 없었겠지 부모라면 다 그러지 않을까
그것도 그런데
등에 그 조그만한 칼 꽂힌다고 바로 죽는것도 이해 안가고
빨간색 파란색 다 같이 손 잡고 탈출할 생각은 아예 못 한건가 싶기도 하고
자기 아들을 살인자로 만드는 것 보다 자기가 살인자가 되는게 부모의 마음이라고 나는 생각했음
그것도 그런데
등에 그 조그만한 칼 꽂힌다고 바로 죽는것도 이해 안가고
빨간색 파란색 다 같이 손 잡고 탈출할 생각은 아예 못 한건가 싶기도 하고
바로 안죽음 못죽이게 말리는 정도만 했고 죽인건 겜끝나고 병정이 죽임
뭔...바로 안죽었음 걍 등에 칼꼽고 엄마 내가 잘못했어하다가 타임오버되서 집행요원들한테 실격처리된거지
자기 아들을 살인자로 만드는 것 보다 자기가 살인자가 되는게 부모의 마음이라고 나는 생각했음
살인이라는 무거운 짐을 자식이 지고 살게 할 수 없었겠지 부모라면 다 그러지 않을까
모든 부모가 그런건 또 아닐거라 봄...
아무리 자식이 죄를 지어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자기 자식인데...
내기억에 무당이 너희둘은 서로 지켜보다 죽는다고 하지않았던가? 뭐대충 늬앙스가 그런형식이였던걸로 알고있거든
갠적으로 내가 그짝 스토리를 손댈수 있엇으면 할머니가 동근이햄 막으려다가 동근이햄한테 죽고
동근이 햄이 피묻은 칼들고 얼탈때 애아빠나 재준이가 나타나서 오해하고 동근햄을 죽여서
같은자리에서 마주보는식으로 죽었으면 좋았었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