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신인 오빠가 자기를 위해
말 그대로 본인을 갈아넣으면서 희생하니까
오빠를 위해 사라지기로 한 동생
자1살은 당연히 안됨 오빠가 슬퍼하니까.
대신 오빠는 불사의 능력을 얻은 대신에
부작용으로 재생과정에서 뇌도 리셋해서 몇일이상 기억을 못 하는 상태임
머리가 좋은편이라 일기형태로 본인의 기억을 기록해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여동생은 그 일기 내용을 살짝식 조작하기로함
예를 들면 저녁에 목욕탕 같이 가던건 오빠 혼자 가는걸로 바꾸거나
여동생이 쓰러져서 하루종일 간병한 날은 밤새 공부한걸로 바꿔넣음
그런식으로 서서히 일기내에서 자신의 비중을 줄임
그렇게 서서히 년단위로 조작한 결과 오빠한테 여동생이란 존재는 완전히 사라지게됨
똑똑한 편이라 이름도 모를 동거인이 본인의 소중한 존재였다는건 알지만
그게 여동생인건 이제 전혀 모름
거기서 더욱 더 본인을 지운 결과...
둘은 완전히 남남이됨
그렇게 유일한 혈육이였던 오빠와의 연을 끊고
아무것도 아니게 된 여동생은
이제 모든 굴레에서 벗어나서 스스로도 자기자신을 버리기로함
오빠의 행복을 위해서 본인을 죽이겠다는 결심이라던가
본인을 죽이는 방식이라거나 너무 색시했어요
나중엔 오빠가 기억 찾고 여동생 알아보는 엔딩이지??? 그치??
맞다고 해 시발
배드엔딩이잖아..
여동생 아니게 된 순간에 오빠랑 이어지려는 큰 그림인가 했는데......
오빠가 결국 자기한테 여동생잇엇단건 알아채고 찾으러다니지
이게 근친 빌드업이 아니었다고
오빠가 기억의 허점을 깨닫고 여동생 찾으러가는걸로 암
배드엔딩이잖아..
여동생 아니게 된 순간에 오빠랑 이어지려는 큰 그림인가 했는데......
나중엔 오빠가 기억 찾고 여동생 알아보는 엔딩이지??? 그치??
맞다고 해 시발
오빠가 결국 자기한테 여동생잇엇단건 알아채고 찾으러다니지
오빠가 기억의 허점을 깨닫고 여동생 찾으러가는걸로 암
이게 근친 빌드업이 아니었다고
저러면 오빠는 제대로 돌아옴???
전혀 아닐거 같은데...
이 주인공은 절망이 한가득
어우씨 매운데…
시발 깜짝 놀라서 찾아보고 안심했다
EF 생각나네. 일기장만 찢어서 버리면 생판 남남 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