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년 말
공군 기훈단을 졸업하고 부대로 배속되고
대대 적응기간을 거친 다음 반 배속이 이뤄졌는데
나는 영외탄약고에 배치되었음
그러던 중 나는 친하지는 않은 얼굴만 아는 대학 동기를 만남
근데 쌔했던 건 너 어느 대학이냐, 어느 학과냐, 어느 학번이냐, 학과장 이름 말해봐
하더니 전부 말하니 아 씹 이라면서 욕설을 갈김
이후 군생활 중 평상시에는 자기가 대학교 학생회와 친하다면서
군생활 뿐 아니라 대학생활도 망치고 싶지 않으면 깝치지 말라고 협박하고
나에게 난 너 따위 모른다 말하지만 대학 신입 ot때 같은 조 였으며
1학년때 어깨빵과 욕설을 들었었음.
그리고 내 후임이 수개월간 오지 않았는데
이를 간부님들이 관심을 가지자 신고했다며
폭언, 폭설, 따돌림등 괴롭힘이 이어졌고
일과가 끝나고 교육실, 휴개실 등을 사용하던 사람이 불을 다시 킨 것을
막내가 불 단속을 하는데 왜 끄지 않았냐며 내 탓을 하면서 욕설을 하고
-자격증 공부를 하는 선임 2명이 있었으며 그 선임이 불을 켜놓고 간거였음
한미탄약반의 다른 사람들은 그 선임들을 좋아하지 않았음
교육실에 몰래 옮겨서 사용하던 기가지니를 선임중 한명이 ↗돼보라고 몰래 숨겨놓을 정도였고
이는 나중에 큰 문제가 되었는데 오히려 숨긴 선임이 개 털렸음-
때는 갓 노딱(신병) 딱지를 벗고 1주일을 보낸 다음 그 다음주 수요일 휴식시간
(일과 일찍 끝내주시고 체력단련 명목으로 풀어주심, 아니다 워라벨 주간이었던가?)
처음 풋살하러 끌려와보니 갑자기 나보고 인원 고르래서 걍 얼굴 아는, 기억에 남던 사람들 위주로 뽑았음
그러던 와중 대학 동기 선임도 뽑으니까 이새끼 실력이 아니라 실세만 뽑네 이러면서 욕을 하기 시작함
뭔가 쌔했음 나한테 뭔 감정있나?
그리고 축구 시작하고 난 발목 안좋아서 골키퍼를 하게 됨
(내가 중딩때 발목 접질러서 만성 탈구?였나 자주 접지르게 만드는 거 있는데
계단에서 접질리면서 구르게 되고 그때 입은 부상으로 발목 4급이 나올수 있을 정도 인데
그걸 또 부모님이 치료시켜서 3급으로 보내서 들어옴
형이 공익예정이다가 대기기간 만료로 면제된지라 뭔가 감정이 있으셨나봄)
아무튼 근데 내가 공을 진짜 잘 막았음 몸을 던져서 감싸서 막고
펀칭으로 막고, 걷어차서 막고 최대한 열심히 했음
그런데 같은편인 대학 동기인 선임이 나보고 "아이고, 우리 부대에 아주 조현우가 나셨네 그냥"
하는데 말투를 비아냥 거리면서 ㅈㄹ함
잘해도 ㅈㄹ이야 라고 생각하면서도 꼽지만 참고 넘어감
-[저 새끼도 툭하면 허리 안좋다고 빠지고 자기 원래 4급 공익이었어야 했다고 징징대고
툭하면 병원가서 재검 받을거라고 ㅈㄹ하던거 생각하면 지가 골키퍼 하고 싶어서 꼽질한 거 같음]-
거기다가 공이 내가 막기 힘든 빈 각을 보고 들어오는데
이거 손으론 못잡고 멀리 찰 각이 안보여서 골대 옆으로 각도만 휘게 발로 살짝 밀어냄
그런데 그거 막을 수 있지 않았냐고 대학 동기 선임이 계속 지랄지랄 생지랄을 했음
그사람이랑 같은 군번인 동기(목장치곤 특이하게 같은 군번으로 2명이 들어온 거였음)
하여튼 그렇게 코너킥 하는데 그것도 잘 막아냄
그러다가 일이 터지는데
내가 공을 몸을 던져서 잡았는데
상대편 선임이 못멈추고 계속 걷어찬거임
그렇게 안경테가 부러지고 부러진 테가 눈두덩이를 긁어서 피나고(아주 엷게 스침)
멍들고 예전에 안와골절 수술 한 데인걸 알고 해서 다들 걱정하는데
괜찮다고 말하고 싶지만 일어서자마자 휘청이니까 다들 일단 얼음 찜질이라도 해라,
아니 근데 얼음 없지 않나? 지금 의무대 시간도 끝났고 배차도 없는데 라면서 다들 당황해하더라고
그러면 일단 냉장고에 우유 많이 있잖습니까? 일단 우유로 냉찜질이라도 하고 있겠습니다.
라고 말했고 다른 선임들도 그러라고 해서 일단 올라감
간부님들이 뭔일이냐고 해서 아 축구하다가 공에 맞고 안경이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어서
냉찜질을 하려고 합니다, 혹시 아직 자유시간은 아니지만 생활관에서 예비용 여분 안경을 가지러 가도 되겠습니까?
라고 허락을 구한 다음에 간부님들 허락받고 가지러 갔음
그렇게 티타늄 안경테 부러뜨리고 보조안경 쓰고
(렌즈 도수 바꾸면서 안경 테도 바꿧어서 안경이 마침 1개 있었음)
그리고 냉장고에서 우유팩(영외 탄약고라 우유 남은거랑 시리얼 남은거 냉장고에 보존해 두었다가 말아먹고는 했음)
꺼내서 냉찜질을 시작했고 어지러운게 좀 가시자 안심시키려고 풋살장으로 다시 내려갔거든?
그런데 또 대학동기 선임이 나보고 저 돼지새끼 저거, 우유 먹으려고 가져왔네 ㅇㅈㄹ 하면서 마시게 시키는 거임
그러니 뭐 어쩔 수 없이 마셨지,(시킨다고 진짜 마시냐 ㅋㅋ 이러더라)
안경은 어떻게 된거냐고 하니까, 보조안경입니다. 했고
안경 부러뜨리신 선임은 정말 미안하다고 하나 새로 사줄게 라고 말하셨고
난 아닙니다. 어차피 테를 바꾸려고 했습니다.(배려용 구라임 입대 전에 새로산거임......)
그렇게 좋게 끝나는 듯 싶었는데 대학동기 선임 이새끼가 날 다시 게임에 끌어들임
사람 수 안맞다고
그래서 결국 몇시간 동안 축구(풋살) 했지
그런데 다음날
메스껍고 어지럽고 헛구역질 나서 아침도 한술 넣자마자 바로 토하고
간부님한테 바로 보고하고 누워있는거 허락받고 교육실에서 아침점호조회 끝나고
(수가 적은 영외 탄약고라 아침에 사람들 모여서 각자 자기 자리에 앉고 호출되면 이름 답하면 됨)
누워있는데 대학 동기 선임이 저새끼는 일과시간에 왜 누워있냐고 ㅈㄹ함
어제 축구공에 차였던 후유증같은데 뇌진탕인듯 합니다.
간부님이 오늘 오전은 의무대 진료 다녀오라고 하셨습니다.
라고 말했음
하, 시발 막내가 까져가지고 ㅇㅈㄹ 지도 갓 상병 달자마자
가끔 오는 국군병원 진료 차량 올때마다 나가면서
병원도 아니고 의무대 한번 가는 것도 저 지랄을 떠는 거임
그렇게 의무대를 가는 사람들이 모여서 운전병 차를 타고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먹었음(뭔지는 모름 기억 안남) 이걸로도 안통하면 외진 신청하라하심
그런데 돌아가기전에 px를 들려서 왕고-실세 어학병 선임-가 냉동 먹고가자고 자기가 사준다네
다들 먹을거 이것저것을 말하는 데 난 암말 안했음, 넌 왜 말이 없냐니까
아 저는 아침부터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워서 그냥 건너 뛰겠습니다. 하니까
그런게 어딨냐고 이럴때는 거절 않고 먹으면서 친해지는 거지 하더니
아, 예 그럼 먹겠습니다. 하니까 넌 기회 놓쳤으니까 니 돈으로 사래
그렇게 소시지 하나 사서 먹었는데 시브랄거
메스꺼운데 소시지 핫바를 먹었으니 바로 토하고 급체해서 저녁에 또 실려감
그리고 그날 자고 있을 때에 일병 전용 침실에 대학 동기 선임이 새벽에 처들어와서
한참을 뭐라 하니 나도 깻는데 뭔가 심상찮아서 계속 자는 척을 했음
취침시간에 막내들 생활관에 와서 큰소리 내고 화내는게 정상은 아니니
근데 나보고
사회의 버러지 기생충, 남우주연상은 송강호가 아니라
저 기생충같은 새끼가 받아야 했다고 하면서 진짜 죽었으면 좋겠다.
봐봐 아직도 자는 척을 하네 ㅂㅅ새끼 나같으면 쪽팔려서 자살했다.
듣고있냐? 일어나면 자살해라 하면서 문을 쾅 소리 내면서 떠남
나는 친구도 동기도, 전우애도 없는 몰양식, 무가치한 쓰래기로 비하하며
죽으라고 자살을 종용한 대학동기 선임
(정작 자신은 상병을 달기 전부터 허리 공익이어야 하는데
억지로 왔다며 간부들에게도 불순응 적 이었으며
온갖 작업은 빠지려하는 주제에 축구등 운동엔 환장하던 놈이)
일병 생활관에는 정적이 잠시 감돌다가 일병 선임들이 자냐고 물어보면서
우리한테는 말해도 돼 하더라, 근데 진짜 걱정 끼치기 싫어서 계속 자는 척 하다가 금새 잠들었음
원래도 자고 있다가 깬거라 금방 잠들었고
이후 내가 다시 잠들고 시끄러워서 또 다시 깻을 때는
일병 선임들도 나를 욕하더라 공은 공이고 사는 사다며 지랄하면서
-나 축구 때만 제외하고 평상시에 잘한 일이 훨씬 많았었음.
거기다가 부모님이 자주 면회오시면서 요리 재료(달걀등)도 자주 돌렸고
그런데 내가 급양한테서 공수한 달걀을 뽀린다는 누명을 쓰게 될 줄이야-
전날 식사 배달온 것을 식판, 국통, 밥통, 설거지, 음쓰버리기, 배차 반납 등을
잊어버린 선임을 깨우고 대신해서 내가 거의 다 처리하고
국만 버려달라니까 그것조차 못한 선임이 길바닥에 쏟은 미역국의 아스팔트에 끼인 미역을 치우기
면회, 외출, 휴가때 사온 요리 재료등을 나눠주기 등을 했고
별의 별 공을 세웠지만 결국 돌아오는 건 냉대 뿐이더라.
면회를 며칠전과 전날 당일날 말했는데도 왜 말해주지 않았냐며 유리문을 걷어차며
욕설을 하던 고참 운전병 선임과-당연히 발자국을 본 당직사관님한테 걸려서 욕먹음
그리고 또 내가 신고했다고 헛소문 퍼뜨림-
뭣만 했다하면 허위 사실 듣고와서는 나한테 거짓말 했네? 하던 실세 어학병 병장
내 목장 맞선임인 탄약반 운전병 선임은 간신히 시간을 맞춰서
아침 당번-탄약고 확인-을 하러 갔더니 나만 빼고 출발하는 둥
-그날이 바로 일병 최고참 선임이 당번인데도 식사 뒷처리가 안되어서 도와줬었던 날이었음-
따라가면서 차문을 두드리는데도 그냥 출발해놓고 돌아와선 왜 빠졌냐고 쌍욕을 퍼부었던...
나보다 어린 내 맞선임
간부가 라면 그득그득하다 유통기한 지난다고 먹으래서 선임들한테 말했고
나도 먹었더니 나를 라면에 미친 ㅂㅅ으로 만들고
어학병 선임이 남들 다 하는 것 처럼 1303(국방 헬프콜) 드립 치듯 해보라고 해서
너 혼자 라면 16개 먹어라 그러길래 이때다 하고 하하 식고문 입니까? 1303에 신고합니다
라고 했더니 시발 다들 싸해지더니 어학병 병장은 개 쪼개다가 나중에 존나 갈궜던 걸 언급하고
온갖 괴롭힘을 해놓고 쑥덕거리면서 자기들 잘못을 다 내 잘못으로 둔갑시키는 짓들을 하더니
실세한테 찍혔는데 저 새끼 BX(공군 PX)에 데려다 주지 않을 것이다.
면회때 차 동승도 하지 말자 저 새끼 면회 못나가게"등
(영외 탄약고 인지라 탈영 방지로 출발할때 운전병, 동반자, 면회대상자 이렇게 3명이 타야 했음.
갈때 3명 돌아올때 2명)
앞으로 괴롭힐 전략까지 짜더라
제가 오기 바로 직전 전 기수중 자살 사건이 있었음에도 악폐습은 지워지지 않았었습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3594827
평상시에는 발목 부상 3-4급 기준을 왔다갔다 하던 사람(저)을 트럭의 속도에 맞춰
기름 송풍기를 맨 채로 뛰게 하는 등 군내 가혹행위를 자행하던 것 까지 버티던 나였지만
저때 취침시간때 큰 충격을 받고 밤에 물 마시는 척 하면서 욕실로 가서 자살을 시도 하려 했으나
너무 무서워서 울기만 하고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계속되는 욕설과 괴롭힘에 화장실에서 목을 매 자살 시도를 했으나 고리가 끊어져서 실패하고
실세 최고참 어학병 병장마저 드디어 꼽주기에서 넘어가
저를 욕하고 뒤로 불러내 모욕하고 너는 혼자 사냐? 왜 맞추려는 시도가 없냐, 평생 그렇게 혼자 살다가 죽어버려라
등의 폭언을 매아리마저 칠만큼 큰 목소리로 말하니 당연히 그 모습을 간부에게 들키고 나중에 불려갔는데
제가 또 신고했다며 갈구고 욕하고, 간부한테는 "아니 시발 적응하려는 시도가 없는데 어떡하라고요!"라면서 고함을 치면서 난동을 부리며
대들더군요,
다음날에는 신병이 드디어 왔는데 실세 어학병 병장은 저를 모욕하고 허위 신고(한적도 없음)로 고소하겠다고 하더군요.
자기 친척이 법조인이라면서
그리고 너는 생일이 2개냐? 정신병자 새끼
-한미 탄약반의 미군한테밖에 생일 관련은 말한 적 없음
심지어 해당 미군한테는 양력, 음력 다 가르쳐주고
루나, 차이니즈 뉴이어 알지? 하면서 말하니 지도 다 알아들었고
내가 할머니, 외할머니가 각각 양력, 음력 생일에 문자가 왔는데
코로나로 못나가고 면회도 제한되어 못오셔서 힘들어 하신다 한걸 그렇게 이른거임-
한미탄약반중 내가 유일하게 생일 관련 말한 사람
어학병 병장의 페북
어학병 병장의 페북 친구중 같은 성씨 법조계 인물
좋은 것을 보여주어야 하는 신병이 온 날 마저 저렇게 공격적으로 나오니 결국 버틸 수 없어서 자살시도를 했었는데
휴대폰 사용 시간동안 유서를 작성하고(루리웹에 작성후 실패했을 때에 지웠음.)
목을 매달았는데 휴대폰 반납이 늦어지자 찾으러 온 맞맞선임이 발견하시고 구해주었음
병원에 실려가기 전까지 다들 그냥 생활관 복귀 시키고 나는 당직사관실로 보내졌는데
나를 비웃고 조롱하는 소리가 당직사관실까지 들려서
당직사관님이 찾아가서 닥쳐라고 말하면서 쌍욕을 하더라
이후 몇달간 국군 수도병원에서 한끼에 10개 넘는 약을 먹고
강박도 당해보고 별의 별 짓을 다 했었음
이후 내 군내 자살 미수후 영외탄약고 생활관이 폐쇄되고 특권이 사라지고
격리되고 관심병사가 되고 나는 꿀보직으로 옮겨갔다며 앙심을 품고
-약에 취해 일을 못해서 거의 분재가 된건데 그걸 이렇게 받아들인다는 것도 참...-
주기적으로 국군 수도병원에 약을 타러 가기도
대학병원이나 외부 상담소를 가기도
지역 국군 병원에 가기도 하는 등 진짜 주변 사람들만 피곤하게 만들었음
그 모습이 제 눈에 그리 싫었는지
전역후 학교에서 복학후 같은 수업이면 일부러 꼭 내 뒷자리에 앉으며
출석때 호명될 때마다 욕설을 하는 등 후안무치한 태도를 보이다가
3학년 2학기때에는 학과장님께 말씀 드렸더니 분반은 나눠 주셨지만
여전히 마주칠 때마다 욕설을 해대고 정작 그리고 바로 친구를 쳐다보며
욕 섞인 대화를 하는 척을 하면서 저에게 한 말이 아닌척 하니...
결국 3~4학년때 고소를 결심했고 진행했음
그리고 4학년이 되었을때엔 1학기때엔 그 녀석이 분반처리 되기도
2학기 때엔 학교측 실수로 분반이 이루어지지 않기도 하였고
19년이면 최근인데 끔찍했네
지금 괜찮으면 다행이다
19년이면 최근인데 끔찍했네
지금 괜찮으면 다행이다
고샹했네.....
아니 결론을 말하라고요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됐는데요
계속 고구마만 먹이고 이렇게 끝냄?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긴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