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지금 다시생각해보니까
송강호에 밀리지않는 연기력으로 곽도영이 받아쳐서 저 장면이 더 강렬했던거같음
류 치슈2017/12/29 01:20
곽도원...
만귀자2017/12/29 01:20
곽도원인데 ㅜㅜ
공군사단장2017/12/29 01:20
곽도원이라는 배우가 처음 뇌리에 박힌 장면
학자선생2017/12/29 01:20
진짜로?
송강호의 존재감을 압도할 정도라면 봐봐야겠다;
그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네.
서슬달2017/12/29 01:21
곽도원아니여?
crossattack.2017/12/29 01:21
곽도원임
류 치슈2017/12/29 01:22
애초에 곽도원이 확 뜬 이유도 범죄와의 전쟁에서 생판 처음보는 배우가 갑툭튀 해서는 천하의 최민식을 완전히 카리스마로 압도해버리는 연기를 보여줘서였으니.
스텔라마스2017/12/29 01:23
송강호랑 말싸움하는사람 배우였음? 맛있는 녀석들인중 하난줄 알았는데 유 뭐시기
루리웹-05398506252017/12/29 01:24
그리고 곡성에서....일본인을 처치하려고
F.R.I.D.A.Y2017/12/29 01:24
나도 위 친구 덕분에 같이 이름 헷갈렸당ㅋ
진짜 저 장면 목소리톤도 그렇고 표정도 개소름돋았어
여담이지만 택시운전사에서 사복조장하신 그 아저씨도 연기 오지더라
죄수번호-9425882182017/12/29 01:24
보고나면 저기서 말한 압도한다는게 저 말을 처음보고 생각하는 압도한다는거랑 의미랑 다를거야.
스텔라마스2017/12/29 01:25
아니 비슷해서;
류 치슈2017/12/29 01:26
응 그 아저씨 이름은 최귀화.
그리고 의외로 생각보다는 젊은 78년생... ㅋㅋㅋㅋ
원빈보다 동생 ㅋ
onanimous2017/12/29 01:26
범죄도시에서 마동석 친구 겸 반장으로 나오는 최귀화씨?
Superton-2017/12/29 01:33
엘리트 악역으로는 한손안에 꼽을수 있는 명연기자여
유탄2017/12/29 01:35
범죄와의 전쟁에서는 최민식이 카리스마랑은 거리가 먼 좀 찌질한 역이었잖아
마라미리냐2017/12/29 01:35
저때 저배우 보고 사람(배역)이 저래 나쁠수가 있구나 느꼈는데 배우 본인은 클-린이라서 놀란 사람
K_crash2017/12/29 01:36
0,1 로 구분되는걸 보니 이진법이군
류 치슈2017/12/29 01:38
범전과 변호인과의 차이라면 범전은 역할 자체가 최민식이 곽도원한테 당하는 역할이고, 변호인은 송강호와 곽도원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역할이긴 하지.
근데 역할 자체가 그렇다고 해도 정말 최민식을 개잡듯 휘어잡아버리는 곽도원의 카리스마가 엄청났었으니 다들 확 뇌리에 박힐 수 밖에.
그런 역할 받고도 연기력이 안되거나 상대배우에 먼저 후달려서 느낌 못살리는 배우들 많으니까.
루늑2017/12/29 02:02
곽도원 다음 장면의 대사 : 야 이 빨갱이 새끼야!!!!!
이거 임팩트 개쩔었는데 그것까지 보여줬으면 좋았을걸
신입사원히사시부리2017/12/29 02:07
저기 나오는 배우들 죄다 연기 개쩐다. 아직 안봤으면 필히 봐
kaniar2017/12/29 01:14
송강호가 그렇게 연기 잘하는 줄 새삼 다시 깨달았음.
빠이뚜이2017/12/29 01:15
진짜 저 장면 개쩔어...연기력도 대박이고 대사 진심...와...
산타라이더2017/12/29 01:17
고문씬 수건올리고 그 위로 라면국물 붓는거보고 소름이 돋았다
루리웹-01210424712017/12/29 01:31
재밌는건 그거 당하는 배우가 몸 만드느라 하도 굶어서 그 부은 라면국물이 너무 맛있었대 ㅋㅋ
마라미리냐2017/12/29 01:36
어느 업계에서는...?
Nin10do2017/12/29 02:03
그거 낚시글인데 끝까지 안보셨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bongpals2017/12/29 01:17
저 재판 무죄 준 판사가 최근까지 박근혜 변호사로 활동하던 흰머리 태극기 변호사 서석구.
그려2017/12/29 01:30
담당 검사는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거 주징하시는 고영주 전 방문진 이사장이 였고 ㅋㅋㅋ 좀 다른 이야기지만 유신헌법 기초를 다진 김기춘 ㅋㅋㅋ 근혜찡 정권에 한가닥 했던 분들은 정말 군사독재시절의 엘리트들이엇어 ㅋㅋ
공군사단장2017/12/29 01:34
그 놈들 다 감방갈만큼 거하게 말아먹은 분은 대체 ....
그려2017/12/29 01:40
그래서 난 근혜찡이 대통령에 된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 박정희 후광으로 대통령되고 주위 사람들이 다 군사독재시절에 한가닥 하시던 분들이였는데 근혜찡이 다 박살나게 빌미를 제공해 줄 뿐만아니라 박정희 신화도 같이 무너짐
듐과제리2017/12/29 01:51
솔직히 지금도 그 당 지지율 30% 나오는 거 보면, 그냥 그네는 부모 덕에 언젠가 한번쯤은 될 녀석이었음.
Gustrans2017/12/29 01:19
감동이다
달기사리2017/12/29 01:20
입닥쳐 이 빨갱이 새끼야!!!!!!
wholesome2017/12/29 01:34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영화 대사 중 하나임 당시의 시대상이 그 한 대사에 다 압축되어 있었어서 너무 좋았음 듣는 내가 숨이 턱하고 막히더라
공군사단장2017/12/29 01:44
이런거 보면 영화가 참 대단해
길게 말해도 설명하기 힘든 것들을
단 한 문장의 대사로 완벽히 전달시키는게...
코카콜라마시쩡2017/12/29 01:20
질질 짰다 흑
엘노페이2017/12/29 01:20
통한의 비추 보소
보컬 Jang2017/12/29 01:20
이건 진짜 내가본 영화중 제일 감정이입 많이 했던 영화임.
그냥 사람이 팍 끓었다가 벙쩠다가 울것같다가 또 팍 돌아버림
14884292017/12/29 01:20
나라가 그나마 이렇게 닝겔꽂고 숨이 붙어있다..
ang경사나이2017/12/29 01:21
송강호 인생작
스텔라마스2017/12/29 01:22
하지만 버러지들이 더 오래 살았다고 전해져서 파문
BAD END
비평가토마토2017/12/29 01:24
저 영화 너무 감동적으로 봤음..
그래서다스는누구꺼임?2017/12/29 01:24
남쪽 에12미나이는 국가가 뭔지 모르녜?
아이언맨 마크72017/12/29 01:25
송강호가 처음에 변호인 캐스팅 거절했었는데 노무현 대통령한테 누끼칠까봐 겁나서 거절했다고함.
채유리2017/12/29 01:25
인생 영화중 하나
1357179511번 지구2017/12/29 01:28
여기선 바로 다음 대사가 나오는데
송강호가 "증인이 말하는 국가란 도대체 뭡니까?" 라고 한 후 곽도원이 눈 똑바로 쳐다본 상태에서 숨 잠깐 고를 때
이 때 진짜 긴장감 맥스였음 ㅋㅋ
일편단심세이버쨩2017/12/29 01:30
갑자기 이 짤을 쓰고싶어졌다
느림보이야기2017/12/29 01:31
..
ㅎㅎㅎㅎㅎ2017/12/29 01:30
진실을 얘기해라 그게 진짜 애국이야!!! 닥쳐 이 빨갱이 쌔끼야..
джокер2017/12/29 01:31
연기를 너무 잘한 나머지 몇년간 영화계에 발을 못들임
아! 이 얼마나 완벽에 가까운 씹새끼들의 만행인가!
태글2017/12/29 01:32
배우라는 직업이 진짜 신선하게 와닿았음
녹오2017/12/29 01:32
503이 싫어할만하겠구만
503은 이 나라가 자기랑 순siri거라고 생각하고 있을거 아녀
루리웹-01210424712017/12/29 01:33
송강호야 뭐 원래 잘하니까 그렇다고 쳤지만 곽도원은 진짜 개쩔었음
이 영화보고 나서 난 곽도원만 생각나더라
유탄2017/12/29 01:37
근데 영화에서 맡는 역할 클리셰가 한정적이란 게 좀 아쉽더라
이례적으로 곡성에서 주연 맡을 때도 주위에서 아리송해했다며
루리웹-01210424712017/12/29 01:42
난 한국영화 잘 안봐서 아예 곽도원이란 인물 자체를 몰랐어서 진짜 엄청 충격적이더라고
바카디!!2017/12/29 01:36
대체 여기에 왜 비추가 달리는거야
산쵸희2017/12/29 01:37
비추 무엇?
공군사단장2017/12/29 01:37
연기력도 대단했지만 저 대사 하나가 정말 와닿음
공군사단장2017/12/29 01:41
맨날 말로는 국가국가 애국애국하지만
정작 그 국가가 뭔지 생각도 안 해봤지
모노노베 후토2017/12/29 01:37
진짜 저 장면 영화로 보면서 소름이 쫙 돋더라 악역도 연기를 졸라 잘해서 더한거 같음
Maid Made2017/12/29 01:40
비추주는것들 닭 하수인임?
철구너2017/12/29 01:47
정치글이라 비추줌.
유게 정치글을 적는게 가능하도록 하던지 해야함.
TTLWR2017/12/29 01:41
저 시절은 진짜 "국가를 위해!" 라는 걸로 모든 게 포장되는 게 당연하던 시절이었징..
뭘보냥2017/12/29 01:41
진짜 간만에 영화보면서 화가 치밀드라
샤스르리에어2017/12/29 01:45
할말없으면 국가 타령 ㅋㅋ 작년 최순실게이트 터지기 전까지만해도 저런게 종종 보였다는게 소름..
라이넥2017/12/29 01:50
자발적 노예들이 문제지
지지기반이 없고 따르는 사람이 없으면 마사오와 그 끄나풀들도 별거 없는 개인에 불과한데 태극기 시위대 보면 어휴...ㅉㅉㅉㅉ
Cacocia-Homu!2017/12/29 01:52
송강호아재 저 대사 칠 때 목소리 덜덜 떨리는 거 진짜 암만 들어도 전율이 사그라들지를 않는다...
궁상킹전군2017/12/29 01:55
증인은 본인이 한조 고수란걸 뭘보고 어떻게 판단했습니까?
내가 아니라 최고의 플레이가 판단합니다
최고의 플레이?!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플레이는 뭡니까?
오버워치 한다는 양반이... 최플이 뭔지 몰라?!
압니다. 너무 잘 알지요 play of the game....POTG!
팟지란 팀웍입니다! 근데 본인이야 말로 적기지가서 뻘궁 쓰고 혼자 쳐 팟지 먹고 뒤졌잖소!!
루리웹-27510174742017/12/29 02:05
닥쳐 이 솜브라충!!!새끼야!
머리가아파요2017/12/29 02:09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로부터 이어지는 명대사를 볼땐 가슴이 벅차오르고 머리로 피가 쏠리는 느낌이였지
근데 아짃도 그런 개 씹1새끼들 안죽음
진짜 저 장면 개쩔어...연기력도 대박이고 대사 진심...와...
야밤중에 치트키 달리네
옵션열기:...??
야밤중에 치트키 달리네
근데 아짃도 그런 개 씹1새끼들 안죽음
옵션열기:...??
니는 니가 갓조같나?
둘이 주고 받는게 정말 장난 아니었음
숨죽이고 보게 되더라
확실히 지금 다시생각해보니까
송강호에 밀리지않는 연기력으로 곽도영이 받아쳐서 저 장면이 더 강렬했던거같음
곽도원...
곽도원인데 ㅜㅜ
곽도원이라는 배우가 처음 뇌리에 박힌 장면
진짜로?
송강호의 존재감을 압도할 정도라면 봐봐야겠다;
그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네.
곽도원아니여?
곽도원임
애초에 곽도원이 확 뜬 이유도 범죄와의 전쟁에서 생판 처음보는 배우가 갑툭튀 해서는 천하의 최민식을 완전히 카리스마로 압도해버리는 연기를 보여줘서였으니.
송강호랑 말싸움하는사람 배우였음? 맛있는 녀석들인중 하난줄 알았는데 유 뭐시기
그리고 곡성에서....일본인을 처치하려고
나도 위 친구 덕분에 같이 이름 헷갈렸당ㅋ
진짜 저 장면 목소리톤도 그렇고 표정도 개소름돋았어
여담이지만 택시운전사에서 사복조장하신 그 아저씨도 연기 오지더라
보고나면 저기서 말한 압도한다는게 저 말을 처음보고 생각하는 압도한다는거랑 의미랑 다를거야.
아니 비슷해서;
응 그 아저씨 이름은 최귀화.
그리고 의외로 생각보다는 젊은 78년생... ㅋㅋㅋㅋ
원빈보다 동생 ㅋ
범죄도시에서 마동석 친구 겸 반장으로 나오는 최귀화씨?
엘리트 악역으로는 한손안에 꼽을수 있는 명연기자여
범죄와의 전쟁에서는 최민식이 카리스마랑은 거리가 먼 좀 찌질한 역이었잖아
저때 저배우 보고 사람(배역)이 저래 나쁠수가 있구나 느꼈는데 배우 본인은 클-린이라서 놀란 사람
0,1 로 구분되는걸 보니 이진법이군
범전과 변호인과의 차이라면 범전은 역할 자체가 최민식이 곽도원한테 당하는 역할이고, 변호인은 송강호와 곽도원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역할이긴 하지.
근데 역할 자체가 그렇다고 해도 정말 최민식을 개잡듯 휘어잡아버리는 곽도원의 카리스마가 엄청났었으니 다들 확 뇌리에 박힐 수 밖에.
그런 역할 받고도 연기력이 안되거나 상대배우에 먼저 후달려서 느낌 못살리는 배우들 많으니까.
곽도원 다음 장면의 대사 : 야 이 빨갱이 새끼야!!!!!
이거 임팩트 개쩔었는데 그것까지 보여줬으면 좋았을걸
저기 나오는 배우들 죄다 연기 개쩐다. 아직 안봤으면 필히 봐
송강호가 그렇게 연기 잘하는 줄 새삼 다시 깨달았음.
진짜 저 장면 개쩔어...연기력도 대박이고 대사 진심...와...
고문씬 수건올리고 그 위로 라면국물 붓는거보고 소름이 돋았다
재밌는건 그거 당하는 배우가 몸 만드느라 하도 굶어서 그 부은 라면국물이 너무 맛있었대 ㅋㅋ
어느 업계에서는...?
그거 낚시글인데 끝까지 안보셨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재판 무죄 준 판사가 최근까지 박근혜 변호사로 활동하던 흰머리 태극기 변호사 서석구.
담당 검사는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거 주징하시는 고영주 전 방문진 이사장이 였고 ㅋㅋㅋ 좀 다른 이야기지만 유신헌법 기초를 다진 김기춘 ㅋㅋㅋ 근혜찡 정권에 한가닥 했던 분들은 정말 군사독재시절의 엘리트들이엇어 ㅋㅋ
그 놈들 다 감방갈만큼 거하게 말아먹은 분은 대체 ....
그래서 난 근혜찡이 대통령에 된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 박정희 후광으로 대통령되고 주위 사람들이 다 군사독재시절에 한가닥 하시던 분들이였는데 근혜찡이 다 박살나게 빌미를 제공해 줄 뿐만아니라 박정희 신화도 같이 무너짐
솔직히 지금도 그 당 지지율 30% 나오는 거 보면, 그냥 그네는 부모 덕에 언젠가 한번쯤은 될 녀석이었음.
감동이다
입닥쳐 이 빨갱이 새끼야!!!!!!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영화 대사 중 하나임 당시의 시대상이 그 한 대사에 다 압축되어 있었어서 너무 좋았음 듣는 내가 숨이 턱하고 막히더라
이런거 보면 영화가 참 대단해
길게 말해도 설명하기 힘든 것들을
단 한 문장의 대사로 완벽히 전달시키는게...
질질 짰다 흑
통한의 비추 보소
이건 진짜 내가본 영화중 제일 감정이입 많이 했던 영화임.
그냥 사람이 팍 끓었다가 벙쩠다가 울것같다가 또 팍 돌아버림
나라가 그나마 이렇게 닝겔꽂고 숨이 붙어있다..
송강호 인생작
하지만 버러지들이 더 오래 살았다고 전해져서 파문
BAD END
저 영화 너무 감동적으로 봤음..
남쪽 에12미나이는 국가가 뭔지 모르녜?
송강호가 처음에 변호인 캐스팅 거절했었는데 노무현 대통령한테 누끼칠까봐 겁나서 거절했다고함.
인생 영화중 하나
여기선 바로 다음 대사가 나오는데
송강호가 "증인이 말하는 국가란 도대체 뭡니까?" 라고 한 후 곽도원이 눈 똑바로 쳐다본 상태에서 숨 잠깐 고를 때
이 때 진짜 긴장감 맥스였음 ㅋㅋ
갑자기 이 짤을 쓰고싶어졌다
..
진실을 얘기해라 그게 진짜 애국이야!!! 닥쳐 이 빨갱이 쌔끼야..
연기를 너무 잘한 나머지 몇년간 영화계에 발을 못들임
아! 이 얼마나 완벽에 가까운 씹새끼들의 만행인가!
배우라는 직업이 진짜 신선하게 와닿았음
503이 싫어할만하겠구만
503은 이 나라가 자기랑 순siri거라고 생각하고 있을거 아녀
송강호야 뭐 원래 잘하니까 그렇다고 쳤지만 곽도원은 진짜 개쩔었음
이 영화보고 나서 난 곽도원만 생각나더라
근데 영화에서 맡는 역할 클리셰가 한정적이란 게 좀 아쉽더라
이례적으로 곡성에서 주연 맡을 때도 주위에서 아리송해했다며
난 한국영화 잘 안봐서 아예 곽도원이란 인물 자체를 몰랐어서 진짜 엄청 충격적이더라고
대체 여기에 왜 비추가 달리는거야
비추 무엇?
연기력도 대단했지만 저 대사 하나가 정말 와닿음
맨날 말로는 국가국가 애국애국하지만
정작 그 국가가 뭔지 생각도 안 해봤지
진짜 저 장면 영화로 보면서 소름이 쫙 돋더라 악역도 연기를 졸라 잘해서 더한거 같음
비추주는것들 닭 하수인임?
정치글이라 비추줌.
유게 정치글을 적는게 가능하도록 하던지 해야함.
저 시절은 진짜 "국가를 위해!" 라는 걸로 모든 게 포장되는 게 당연하던 시절이었징..
진짜 간만에 영화보면서 화가 치밀드라
할말없으면 국가 타령 ㅋㅋ 작년 최순실게이트 터지기 전까지만해도 저런게 종종 보였다는게 소름..
자발적 노예들이 문제지
지지기반이 없고 따르는 사람이 없으면 마사오와 그 끄나풀들도 별거 없는 개인에 불과한데 태극기 시위대 보면 어휴...ㅉㅉㅉㅉ
송강호아재 저 대사 칠 때 목소리 덜덜 떨리는 거 진짜 암만 들어도 전율이 사그라들지를 않는다...
증인은 본인이 한조 고수란걸 뭘보고 어떻게 판단했습니까?
내가 아니라 최고의 플레이가 판단합니다
최고의 플레이?!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플레이는 뭡니까?
오버워치 한다는 양반이... 최플이 뭔지 몰라?!
압니다. 너무 잘 알지요 play of the game....POTG!
팟지란 팀웍입니다! 근데 본인이야 말로 적기지가서 뻘궁 쓰고 혼자 쳐 팟지 먹고 뒤졌잖소!!
닥쳐 이 솜브라충!!!새끼야!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로부터 이어지는 명대사를 볼땐 가슴이 벅차오르고 머리로 피가 쏠리는 느낌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