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永明학교에 일본인 교사가 있는가.
답: 橫畑千尋·山城 두 사람이 있다.
문: 그 두 사람도 독립운동에 가담했는가.
답: 그런 일은 없다.
문: 어제 그 두 사람도 학생과 같이 행동하여 큰 기(旗)를 세우고 앞장 선 것은 무슨 뜻인가.
답: 그 이유는 모른다.
3.1운동 때 체포된 박연세(朴淵世) 심문 조서 내용
평범한 일본인 교사였던 요코하타 치히로(橫畑千尋) 야마지로(山城)는 교사답게 학생들을 위해 3.1운동에서 큰 태극기를 들고 앞장섰고,
독립운동가 박연세는 그 두 사람은 외인이라고 두둔하는 대목
국적을 떠난 참스승,,
의로운 분들이네.
센세 아리가또
미친 시대와 상관 없이 의로운 분들은 항상 빛난다.
저 당시 일본이 자국민한테 했던것들 보면 왜그랬는지 알거같긴함 지주나 자본가가 아닌이상 고향떠나서 타국으로 왔다는건 자의보다 타의가 더 컸을 가능성이 높지
저런걸 취조당할 때 나도 의연하게 행동할 수 있을까.. 글자로 봐도 무섭다
의로운 분들이네.
센세 아리가또
미친 시대와 상관 없이 의로운 분들은 항상 빛난다.
저 당시 일본이 자국민한테 했던것들 보면 왜그랬는지 알거같긴함 지주나 자본가가 아닌이상 고향떠나서 타국으로 왔다는건 자의보다 타의가 더 컸을 가능성이 높지
저런걸 취조당할 때 나도 의연하게 행동할 수 있을까.. 글자로 봐도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