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에도 수학적 학문이 엄청 발달했었다고 했는데 빌어먹을 정체불명의 바다민족들의 문명파괴와
세계여러나라의 어마어마한 책들을 보유하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캠프파이어가 되는 바람에
산업혁명과 과학발전이 몇백년 늦어졌다는 애기가 있음.
S.O.B2017/12/28 23:00
바다민족은 기원전10세기까지 거슬러 가야 나오는 애들이고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대체로 카이사르때부터 알렉산드리아가 함락될때마다 날려먹다가
이슬람이 알렉산드리아 점령하면서 최종적으로 완전소실됨.
유랑태이2017/12/28 23:06
바다민족이 몇백년동안 멸망시킨나라가 많음. 워낙 순식간에 해치워버려서 문명이 후퇴될정도였지
그리스로마신화 거인인들이 성벽을 쌓았다는 얘기가 여기서 나옴. 후대인들이 보기에 거인이 쌓았을거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을만큼 고대유적지가 당시기술로는 불가능 해보여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함.
정족수2017/12/28 23:08
그래도 이슬람이 그리스의 유산을 보존하고 있다가 십자군전쟁떄 십자군들에게 약탈당하고
동로마제국도 약탈한 십자군들이 서유럽으로 돌아가면서
르네상스의 기반이 마련된거군.
마이트레이아2017/12/28 23:12
바다 민족은 어쨌든 고대 그리스 이전 시기임.
고대 그리스 도시 국가들 성립 자체가 그때 탈탈 털리고 살아남은 도시들이 커진거라..
S.O.B2017/12/28 23:15
일단 바다민족설 자체가 주류학계에서 인정하는 내용도 아니고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판단해도
바다민족이 지중해 국가들 아작내던 시기는 몇십년 정도밖에 알려지지 않음.
왜냐면 당시 아작날 국가는 싸그리 멸망당하고
`그나마` 살아남은 이집트는 그 뒤로 그딴거 기록할 정도로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었음.
그게 기원전 8~9세기 경 일. 폐허속에서 그리스같은 도시국가 폴리스들이 생겨난건 그 이후의 일.
고대에는 왕국이었는데 이후에 나온 국가들은 도시국가인 이유가
국제교류가 완전히 끊긴 상태에서 지엽적으로 각자 조금씩 성장한게 원인이라고 유추되니까...
아에 시대의 전후가 뒤바뀌었으니 틀린거지.
좀더높은 곳으로2017/12/28 23:17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로마에 점령당한 뒤에 침체기를 겪었고, 이후에 초기 기독교 광신도들이 자료들을 연구원과 함께 파괴해버렸고, 나중에 이슬람까지 와서 완전히 박살냈죠.
석공: 아 씌발 진짜!
제대로 된 지점 두개 구하려고 온갖 쇼를 펼치네 ㄷㄷ
석공들이 문과였네
지금이라도 묘비 새로 만들어주면 안되나 ㅋㅋ
기술 한계라고 해서 고대 그리스 수학자쯤 되나 싶었더니 17~18세기 인물이였네
ㅋㅋㅋ
지금은 그냥 수압이나 레이저로 만드려나
석공들이 문과였네
문과놈들 의문의 노가다행
오히려 무리한 부탁을 한 가우스쪽이 문과감수성이었던거 아닐까
석공이면 예술아님?
오히려 기술쪽 아님?
예체능이야 ㅂㄸ
벌떡?
븅딱
힝 너무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석공: 아 씌발 진짜!
아인슈타인: (감동)
지금이라도 묘비 새로 만들어주면 안되나 ㅋㅋ
제대로 된 지점 두개 구하려고 온갖 쇼를 펼치네 ㄷㄷ
기술 한계라고 해서 고대 그리스 수학자쯤 되나 싶었더니 17~18세기 인물이였네
고대에도 수학적 학문이 엄청 발달했었다고 했는데 빌어먹을 정체불명의 바다민족들의 문명파괴와
세계여러나라의 어마어마한 책들을 보유하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캠프파이어가 되는 바람에
산업혁명과 과학발전이 몇백년 늦어졌다는 애기가 있음.
바다민족은 기원전10세기까지 거슬러 가야 나오는 애들이고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대체로 카이사르때부터 알렉산드리아가 함락될때마다 날려먹다가
이슬람이 알렉산드리아 점령하면서 최종적으로 완전소실됨.
바다민족이 몇백년동안 멸망시킨나라가 많음. 워낙 순식간에 해치워버려서 문명이 후퇴될정도였지
그리스로마신화 거인인들이 성벽을 쌓았다는 얘기가 여기서 나옴. 후대인들이 보기에 거인이 쌓았을거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을만큼 고대유적지가 당시기술로는 불가능 해보여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함.
그래도 이슬람이 그리스의 유산을 보존하고 있다가 십자군전쟁떄 십자군들에게 약탈당하고
동로마제국도 약탈한 십자군들이 서유럽으로 돌아가면서
르네상스의 기반이 마련된거군.
바다 민족은 어쨌든 고대 그리스 이전 시기임.
고대 그리스 도시 국가들 성립 자체가 그때 탈탈 털리고 살아남은 도시들이 커진거라..
일단 바다민족설 자체가 주류학계에서 인정하는 내용도 아니고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판단해도
바다민족이 지중해 국가들 아작내던 시기는 몇십년 정도밖에 알려지지 않음.
왜냐면 당시 아작날 국가는 싸그리 멸망당하고
`그나마` 살아남은 이집트는 그 뒤로 그딴거 기록할 정도로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었음.
그게 기원전 8~9세기 경 일. 폐허속에서 그리스같은 도시국가 폴리스들이 생겨난건 그 이후의 일.
고대에는 왕국이었는데 이후에 나온 국가들은 도시국가인 이유가
국제교류가 완전히 끊긴 상태에서 지엽적으로 각자 조금씩 성장한게 원인이라고 유추되니까...
아에 시대의 전후가 뒤바뀌었으니 틀린거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로마에 점령당한 뒤에 침체기를 겪었고, 이후에 초기 기독교 광신도들이 자료들을 연구원과 함께 파괴해버렸고, 나중에 이슬람까지 와서 완전히 박살냈죠.
작도법을 그려서 그걸 박아달라고 하던지 쉽새네 ㅋㅋ
19세기 중반에 묘비에 저거 그려주려면 묘석 크기가 존나 커야....
왠지 작도이런거 하는 쪽에서 기말시험으로 낼거 같은느낌이드는데
멋지다...
힘들기는 하지 묘비에 직접 망치로 새겨야 될거 아냐 ㅋㅋㅋ
어떻게 해 ㅋㅋㅋㅋㅋ
3D 프린터로 뽑아서 꺼져라 하면 될 거 같닼ㅋㅋㅋ
이렇게 긴 움짤은 처음이야;
저 움짤 콤파스 볼때마다 둘로 쪼개버리고 싶지 않냐?
레알이여 !?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