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아랑 대화 한번 안 나눠봤지만 한눈에 반해버린 마츄 저리가라할 금사빠
샤아는 내 아들이 될 남자였다 (미친....)
조금만 이해해주면 금방 넘어가는 쵸로인
슈우지랑 같이 도망치려 했던 것도 도둑고양이 행보가 아니라 자기 것을 빼앗기는 것에 대한 혐오인듯
조금만 잘 해주면 간이든 쓸개든 다 뱉어주지만 남이 부탁하면 뒤에서 찌를 것 같음
깽판을 치고 다녀도 원하는 대로 다 해주고 껴안기까지 해주는 공돌이 기계남친
이 작품 유일한 정상인
지온 정상화 하려면 아르테이시아가 올라가는 게 맞긴 하다
뉴타입 능력이 얼마나 뛰어나길래 역샤 시점까지 보고온거냐
'그 대사'
12화 내내 상대도 안해주던 남자한테 이런 대사 들으니까 좋더냐?
'그 대사' 2번째
그게 뭔데 씹덕아
진하게 느껴지는 에바 신극장판의 냄새
너 이새끼 사실 샤아 빠돌이지?
아아 부모님의 사랑이란...
직장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이지메도 자살도 부모살해도 없는 해피엔딩
결론
어차피 마지막 화 조지는 작품이 너무 많아서 이제 별 감흥도 들지 않지만
뽕이 차야 할 마지막화에서 "아 그러시구나, 대단하네" 라는 식어버린 감상이 드는 작품은 망작임에 틀림이 없다
한줄로 평하자면 퍼스트 건담의 세카이계 동인지 / 샤리아 불 x 샤아 동인지 발사대
노인네들 딸 쳐주던 놈들이 기어이 지들이 딸쳤다란 감상이 떠오르는군
샤리아가 샤아를 죽이려하는데 어떻게 커플링이 성립됨? ㅡx
아 자신이 진정 흠모하고 사랑했었던 사람이기에 추하게 타락하기 전에 자신의 손으로 직접... ㅡ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