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동은 되는데 찬바람만 나올 뿐 제대로 동작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뚜껑을 따봤는데 이미 뚜껑 따기 전부터 대략
어디가 문제인지 예상이 되었습니다. 제가 전문가라 아는 건 아니고 벌써 이런 일이 세번째다보니 알게 되는 건데요

콘덴서를 봅니다. 뭔가 형태가 좀 이상하네요.




탈거해 보니 어디가 이상인지 육안으로도 충분히 확인이 가능해 보입니다.
이번에 교체하면 3번째 교체인데 제습기는 콘덴서가 나가는 경우가 빈번한 것 같아요.
제 기준 3년 정도에 한번씩 나가는 것 같고, 가격은 2천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시간 나면 사러 가봐야겠네요. 혹여 다른 분들도 제습기 안되면 콘덴서부터 확인해보세요.
의외로 쉽게 수리 되는데 버리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ㄷㄷㄷ
어려운 시절 한푼이라도 아껴야죠ㅎㅎㅎ
와 ㄷㄷㄷ 참고하겠습니다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요즘 제습기 열일하고 있는데
요즘 많이 써야 하는데 못 쓰고 있어요ㅠ
어디 제품인가요?
콘덴서는 규격 맞는 걸로 구매하면 되고요.
제습기는 예전에 샀던 롯데필링스라는(지금은 없어진 것 같던데요ㄷㄷㄷ)제품입니다.
근데 집에 위닉스 뽀송도 있는데요, 뚜껑 따보면 구조가 거의 비슷합니다. 어느 회사 제품이라도 제습기 작동은 되는데 뜨거운 바람 안 나오면 콘덴서부터 확인해보세요.
기억하겠습니다.
같은 용랼의 제품은 어디서 구하는게 좋을까요?
인터넷에도 팔고요, 전자상가 같은 곳에 가면 콘덴서만 전문으로 파는 곳이 있어요. 거기서 사면 됩니다.
한일 제습기 20년째 사용 중인데 제가 뽑기를 잘 한 건가요 ㄷ ㄷ
그럴 수도 있어요. 습한 곳에 보관하면 콘덴서 성능도 떨어지니까 보관을 잘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방문 닫고 제습기 돌리면 아무래도 습도가 내려가서 콘덴서 내부에 수분도 날아가거든요. 그러면 콘덴서가 금방 망가지는 것 같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기계는 사용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전과자.. 아니 전자과세요? ㄷㄷㄷ
콘덴서 교체하는데 전자과 나올 필요 있나요?ㄷㄷㄷㄷ
보통 전기 모르는 일반인은 저게 뭔지도 모르죠 ㅋㅋ
요즘은 인터넷, 유튜브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비전공도 어느정도는 알더라고요.
제가 가장 놀란 건 여자분들도 도전하시는 거예요. 유튜브의 순기능이죠ㅎ
삼성꺼 5년 넘게 쓰고 있는데 아직 쌩쌩하네요
관리를 잘하신 것 같네요. 그래도 혹여 뜨거운 바람 안 나오면
콘덴서 확인해 보시면 돈 크게 안 들이고도 고칠 수 있어요.
이래서 에어컨도 그렇고 인버터 제품만 취급합니다.
인버터 있으면 고장이 덜 날까요? 제 제습기는 10년이 넘은 것 같아
저렇게 쓰다가 고장나면 버리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