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하다는 오해임
뭘 시켜도 잘 못 따르고 먹을것만 찾고 그래서 멍청한 줄 아는데 틀렸다
시츄가 멍청해보이는 이유는 이놈들이 고양이를 더 닮았기 때문
뭘 시키면 다 알아 듣지만 자기가 귀찮으면 안 한다
재롱? 귀찮아 안 해
주인 반기기? 귀찮아 안 해
재주부리기? 귀찮아 안 해
살찐 시츄 많이 보이지?
순도높은 귀찮음이 만들어낸 고급 보디다
이러다보니 멍청하다는 오해가 생기는것
시츄... 시츄를 조심해라... 네 베개에 똥싸놓을 수도 있다...
그럼 이제 시츄 보고 가
우리집에서 18년동안 살다가 강아지 나라간 시츄는 식분증 없었고, 배변패드 잘 찾았음
그야 멍청하다의 기준이 다른 개에 비해서니까
강아지계의 어르신, 양반같은 존재지
다만 식분증이 좀 있고 눈이 돌출되어있어서 안구질환이 잘 걸림
산책중 애견 미용사를 보고 기겁한 시츄라던가...
아프면 말해...!
우리집에서 18년동안 살다가 강아지 나라간 시츄는 식분증 없었고, 배변패드 잘 찾았음
시츄도 착했고, 형도 사랑으로 키워서 그런거 같아.
18년이면 행복했을꺼야.
나 친가에서 키우던 시츄는 똑똑하던데. 내 자취집에 놀러온 첫날에 화장실 가리면서 아무대나 안 싸려하고 자기 이름 인식해서 다른 이름 부르면 반응 안 하고 자기 이름 불러야 돌아보고 다가오면서 반응했음.
그야 멍청하다의 기준이 다른 개에 비해서니까
강아지계의 어르신, 양반같은 존재지
다만 식분증이 좀 있고 눈이 돌출되어있어서 안구질환이 잘 걸림
산책중 애견 미용사를 보고 기겁한 시츄라던가...
시츄는 중국이 원산지다
방구
아프면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