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를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지만
저는 즐겨먹지 않습니다.
익혀 먹는 생선은 먹는데
저 활어회는 먹으라면 먹겠는데
무슨맛 인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어려서는 부모님이 먹어보라고 권유해도 마다했고
성인이되어서는 회식자리라도 생기면, 가게되는데
몇점 먹지만, 속으로 차라리 고기나 먹으러가지 이런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저희 아내가 늘 아쉬워하죠,,
그래도 간혹 먹으러 가긴 합니다. 제 입맛은 아니지만,
제가 말하려는게 한번 입맛에 안맞는 음식은 대부분 계속 그러하지 않나요?
노력으로 되는 영역이 아니더라구요,
비린내 나는 해산물 포함
저는 오이를 또 안좋아합니다.
https://cohabe.com/sisa/4711506
제가 회를 안좋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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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도 회는 안먹는데..
같이는 가줍니다 - _-)a
저도 그래요 , 생선초밥도 먹으러 같이가주고, 그냥 같이 먹기는 해요
제 와이프는 술도 안먹고 회도 안먹는데 ㅎㅎ 같이가긴 하는데 안먹어서
걍 제가 안가요
초장 푹찍....
초장없으면 회를 못먹을껄요
네. 저는 초장맛으로 먹는거 같네요. 사실 초장도 안좋아하는데. 회를 초장없이 먹으라고 하면 10만원짜리를 만원에 먹으라고 해도 머뭇거릴듯.
그쵸 누가 그랬어요 , 우스겠소리로 지우개를 초장에 찍어먹어도 맛은 난다고
B형 이신가 봅니다
A 형 입니다.
맛있는 회 드셔보셨나요??
그문제가 절대로 아닐꺼에요,,
이게 음식이란게 어떤 음식이든 처음에 접했을때 맛없게 접하면 그 음식은 평생맛이 없죠
그게 어찌보면 본능 아닐까요,, 돼지갈비는 어떻게 접해도 맛없게 접할수는 없었을껍니다 ㅎㅎ
와이프가 회 입에도 못대서 외식의 다양성이 확 줄어듭니다
못 먹는 사람 있겠죠
강요하면 안 됨
정확히 못먹을정도는 아닌데, 맛있다 못느껴 안먹는겁니다.
그럼 참돔 추천 비린맛없고 식감부드럽고 울 애들도 참돔부터 먹기시작했어요. 초장이나 간장에 푹찍어먹기 시작하다보면 역한게 좀 나을껍니다.
양식 광어, 우럭을 먹어도 전 비리진 않던데요,,
과메기 홍어 이런 음식을 찾아 먹진 않았는데
나이가 드니 한번씩 땡겨 사먹습니다.
나이에 따라 입맛도 변하는듯요..
활어회 말고 숙성회는 어때유?
마찬가지입니다.
생선회 못먹어요 없어서. 오이 환장합니다 향미최고
근데 저는 남들 좋아하는 그 흔한 치킨 족발 보쌈 곱창 못먹어요 ㅋ
사람마다 다른 걸 뭐 그럴 수도 있죠
저도 생선회, 오이 무척 좋아하고 잘 먹습니다. 돈이 없어서 못먹죠.. ㅠㅜ
근데 치킨 족발 보쌈 곱창도 다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저희 와이프가 회 잘 안먹다가 하이엔드급 스시집 가고 나서 회에 눈을 뜨더군요.
활어회는 아직 별로 안좋아하고 숙성회를 좋아합니다. ㄷㄷㄷ
사모님도 표현하자면 그리 좋아하시는건 아닌거 같아 보입니다.
뭐..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면 개인 선호에 따른 걸 뭐라 할 필요가 없죠.
아이들 먹을 거 가린다고 야단치는 것도 사실 전 별로 안좋아합니다.
물론 편식이 지나치게 심하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성장이 아이들한테는 더욱 영향이 크리라 생각해서 가능하면 골고루 먹으라고 얘긴 하지만요.
얼핏 들은 얘기인데, 오이 특유의 향(전 좋아하니..)을 특히 역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뭔 유전자의 영향인가 뭔가.. 암튼. 뭐 그걸 억지로 먹으라 마라 하는 것도 사실 이상한 거죠.
매운탕 시켜서 회 익혀드삼 ㅋㅋㅋㅋ
네, 가끔 그럽니다. 매운탕 국물에 회를 샤브샤브처럼 먹는데
와이프가 아깝게 먹는다네요 ㅋㅋ
아, 저도 딱 그런 생각이었어요.
와이프가 고기보다 회를 좋아해서 제가 가끔 묻거든요.
“회는 도대체 무슨 맛이야?” 저도 못 먹는 건 아닌데, 먹을 때마다 “이게 무슨 맛이지?”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좋아하니까 가끔 같이 먹어주자 마인드였는데
한번은 친구가 와이프가 회를 좋아한다고 하니 숙성회를 사준 적이 있었는데, 활어회랑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특유의 회 끝맛에 비린내도 없고, 고소하고 감칠맛도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회 먹고 싶다하면 숙성회, 하지만 현재도 제가 먼저 막 찾아먹진 않습니다 ㅎㅎ
활어말고 숙성해서 내주는곳에 한번 가보세요
저는 2가지 맛이 다르더라구요
활어보다 숙성회를 더 좋아함
아예 입에도 못대시는게 아니라면
살다보면 언젠가는 입맛이 바뀔수도 있긴 합니다.
물론 내내 안바뀔 수도 있고요....
주변에 몇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