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관련 미디어믹스
게임 관련 스토리를
본편 게임이 아니라
소설이나 만화, 애니, 영화같은
미디어믹스로 푸는 방식
그냥 별로 중요하지 않은
간단한 외전 스토리 같은거면
모르겠는데 ㅈㄴ 중요한
떡밥이나 스토리를 게임 본편이 아니라
이걸로 전개하면 열불남
심지어 그게 국내에서 정발이 되지 않은 작품이면 더더욱
아니 ㅅㅂ 게임 스토리를
온전히 알려면 본편 게임이 아니라 관련 외전이나 프리퀄 작품을 보거나 읽어야하고
게임 시리즈 최중요 최종보스 후보 흑막을 게임이 아니라
코믹스에서 짬때리듯 허무하게 죽이거나
본편 진엔딩을 볼려면
정발도 안 된 소설을 읽어야하는건
ㅅㅂ 대체 무슨놈의 심보냐고!!!
요즘은 덜한지는 모르겠는데
한창 유행했을 땐 개인적으로 ㅈㄴ
극혐이던 트렌드였음
게임 스토리를 온전하게 알려면
게임만 사는게 아니라 다른 작품들도 소비해야 하다니?
이게 말이여 방구여?!!!
제발 게임 중요 떡밥은 게임으로만 풀자
헤일로가 저랬지
시작하자마자 이게 대체 뭔 상황인데? 싶고
이건 대체 뭐하는 놈인데 인물들이 죄다 지들끼리만 다 아는
사이마냥 떠드는데 싶고
늘 말하지만 파판 15는 '결말을 소설로 낸' 게 아니라 '제작 취소된 DLC 후반부를 소설로 낸' 케이스라 소설로 냈다고 까일 건 아님. 소설 아니었으면 결말 자체가 못 나왔음.
근데 그 DLC 취소하고 낸 게 포스포큰임.
늘 말하지만 파판 15는 '결말을 소설로 낸' 게 아니라 '제작 취소된 DLC 후반부를 소설로 낸' 케이스라 소설로 냈다고 까일 건 아님. 소설 아니었으면 결말 자체가 못 나왔음.
근데 그 DLC 취소하고 낸 게 포스포큰임.
문제는 그 DLC가 본편에선 밝혀지지 않은 진짜 흑막이 나오고 그 흑막을 타도하며 대부분의 떡밥들이 해소되며 밝혀지는 게임으로 따지만 2회차 진엔딩이라고 말해도 이상없는 스토리여서 그렇지. 근데 발매 당시 게임 본편이랑 DLC 다해본 입장에선 그냥 설정변경임.
근데 그 스토리 DLC도 팬들 요청 때문에 예정에 없던 결정된거 아니었음?
그니까 얘네는 결말을 소설로 냈다고 까일게 아니라 결말이 남았는데 제작 드랍한게 까여야돼
까임 포인트가 완전히 달라져
이게 나름 복잡한데 한창 15 나왔을 대 게임으로 여러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 그 때 게임에서 온라인 투표를 했음. 그때 꽤 많은 투표를 받았던게 게임 최종보스이자 흑막이던 아덴의 과거를 자세히 알고싶다는 주제였는데 2차 DLC는 이런 투표를 반영해서 나왔던거임.
ㅇㅇ 그래서 원래대로면 애초에 풀 내용이 아니었던게 풀린거라 좀 다른 케이스로 봐야 되지 않나 싶음
진엔딩 DLC도 녹티스 해피엔딩 만들어달란 요청이 너무 많아서 결정됐던거로 아는데
사실 똑까놓고 말해서 저 소설내용도 처음부터 본편 게임에서 2회차 때 보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볼수있는 진엔딩 루트로 있었으면 아무 문제없는 스토리였음. 근데 15가 생각보다 평가가 박하자 게임 고치는 여러 업데이트랑 DLC출시하고 거기에 로얄 에디션이 발매같은 사후대처하다가 도중에 디렉터랑 ㅅㄲ가 런해버려서 DLC가 공중분해 되버린게 제일 문제였음. 사실 제일 문제는 타바타 하지메 이 ㅅㄲ임. 노무라 관련으로 ㅈㄴ 입털면서 정작 제일 문제는 이 ㅅㄲ였음. 내가 ㅅㅂ 베르서스 시절부터 ㅈㄴ 10년 동안 기다렸는데 이 딴식으로 빅엿을 먹임.
애초에 덜만든 게임을 팔아먹은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일로가 저랬지
시작하자마자 이게 대체 뭔 상황인데? 싶고
이건 대체 뭐하는 놈인데 인물들이 죄다 지들끼리만 다 아는
사이마냥 떠드는데 싶고
이건 애교임
와우는 씨1발 아직도 용서가 안되는게
게임 설정은 연대기에서 갈아엎고 연대기 설정은 게임에서 갈아엎음
개씨1발련들이 그럼 설정집을 왜 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