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다음 알가슴 깐 주인님 너무 좋아몬'
'너네 테이머 노키아'
'喝!!!'
'로얄나이츠 씩이나 되는 자들이 태이머로 인신공격이라니 부끄러운줄 알거라'
'벗냐 주인님 없는 놈은 닥쳐'
'알가슴 깐 주인님도 없는 놈은 발언권 없고'
'있다면?'
'뭐?'
'내 과거의 이름은 디지토린...'
'그리고 디지토린은 린도 아키호의 파트너 디지몬이다!'
'그렇다는 것은...'
'잠깐 그건 이상해'
'어차피 내가 주인공으로 나온 게임은 망해서 아는 사람도 없다고, 그러니까 뭐라고 하든 내 맘이야!'
'나는 오늘부터 디지토린! 그렇게 정했다!'
'정신 나간 놈'
알파몬 : ......
알파몬은 아무말도 하지못했다
알파몬 : ......
아 이건 아키호가 히든 스테이지에서 본캐로 꺼내온게 엑자몬이었다든가
하는 부연 설명을 알아야 웃을 수 있는 디붕이 개그로구나!
아키호 수유 구멍 옷은 꼴리지
알파몬은 아무말도 하지못했다
알파몬 : 그럼 난.. 내가
오메가몬 : 니가 하면 나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