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메라업계가 힘들다고 하는데...

아래 의견은 우선 지극히 개인적 의견입니다 ㄷㄷㄷㄷㄷ
사실 일하기 싫어서.....헠헠;;
요즘 카메라판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자신들이 자초한것도 없지 않아 있는것 같습니다 -_-;;
캐니소 할것 없이 dslr 이라고 하는 애들 보면
아직도 쌍팔년도 나온것들을 유지하는게 많이 있죠 ㅡㅡ;;
요즘이 어느 시대인데
사진을 찍는다 -> 메모리를 빼낸다 -> 컴퓨터와 연결한다 -> 메모리에서 사진을 빼낸다..
이딴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는건지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하다 못해 10만원짜리 기기도 네트워크와 연동되는 시점에
물론 요즘 wifi 연결 되는게 있긴 하지만 기능이 극히 제한적이죠 ㅡㅡ;;
게다가 아직도 느려터지고 가격만 비싼 sd, cf, cfast 같은 애들이나 쓰고 있고...
사실 요즘 m.2 nvme나 하다못해 msata 스팩 ssd만 해도 cf 카드보다 작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속도? 안정성? 수명? 넘사벽이죠... 물론 용량 대비 가격도 저렴합니다.
특히 nvme정도 쓰면 연사 날릴때 메모리에 다이렉트로 갖다 꽂아도 될정도로 빨라서 버퍼도 필요 없을겁니다.
거기에 정말 크나큰 문제중에 하나가...
메뉴 버튼을 눌러 보면 그 ui....... 대체 언제적 ui인가요 ㄷㄷㄷ
굉장히 직관적인듯 하면서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_-;;;
이 모든것들이 초심자...
즉 이제 시대를 끌어갈 젊은층의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생소하고 쓸데 없고 고릿적 얘기들일뿐이죠..
물론 아조시들은 예전부터 하던거나 그러려니 하고 사용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그 큰 몸뚱아리에 자리 하나 양보해서 모바일cpu라도 하나 꽂는다면?
사진 찍고 편집해서 업로드도 가능해질겁니다.
스맛폰에서의 그것과 같이요..
물론 os가 추가로 들어가긴 하겠지만...
카메라 가격 생각하면 ㅡㅡ;;; 못할거도 없을것 같습니다.
왜 도대체 카메라 업계는 이런 시대의 흐름을 무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뻘소리긴 한데;;; 카메라를 만지면서.. 느껴지는거에 대해서 한번 떠들어봤습니다...
(사실 회사에서 할일이 없.............)
여튼 ㅋ 결론은 연말연시 잘 보내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