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전성기를 이끈 루소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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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세지 감독은 몇 년 전에 마블 영화는 시네마가 아니라 테마파크라며 공개 저격했음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쿠엔틴 타란티노 등 거장들도 여기에 동참하며 한동안 불이 붙었는데
조 루소가 여기에 응답함
마틴 스콜세지의 딸 프란체스카 스콜세지의 틱톡 영상의 일부
강아지의 이름은 오스카인데, 마틴 스콜세지가 오스카에게 여러 연기를 주문함
오스카는 당연히 못 알아들음
마지막에 스콜세지 감독이 '오스카, 자신을 더 잘 표현해봐'라고 하자 오스카가 기지개를 펴는데
스콜세지 감독이 '잘했어! 배역을 하나 줄게' 라고 하면서 껄껄 웃으시는 짧은 영상임
아무런 문제 없는, 그냥 귀여운 영상에 뜬금없이 조 루소가 한마디 던지는데...
"오스카가 참 귀엽군요. 저도 슈나우저 좋아해요. 얘 이름은 박스오피스예요."
누가 봐도 조롱성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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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스콜세지 감독이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영화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3)로,
흥행수익 약 3억 8천만달러
반면 조 루소 감독의 가장 큰 흥행작은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으로, 약 28억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역대 2위에 해당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도 약 20억달러를 벌어들여 역대 6위에 랭크됨
"마틴 스콜세지가 예술성 어쩌고 하는데 난 박스오피스로 압도한다" 고 조롱성 멘트를 날린 것
그리고 후드려 맞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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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미(Toonami)공동설립자이자 워너브라더스 전무, 제이슨 디마르코
"조 루소가 넷플릭스에서 돈을 수백억 땡겨서 지 ↗대로 만든 영화가 고작 그레이 맨(2022)이다. 그런데 마틴 스콜세지는? 넷플릭스를 통해 아이리시맨(2019)과 플라워 킬링 문(2023)을 만들어냈다. 20년 정도 지나면, 사람들은 누구의 영화를 기억할까?"
시나리오 작가 루이스 페이츠만
"50년 뒤에는 아무도 조 루소를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미국 내 가장 큰 장르 영화 축제인 Beyond Fest
공식계정의 트윗 내용
"솔직해지자. 조 루소는 돈만 많은 십새끼다. 케빈 파이기(마블 수장)가 무명 시절에 구원해줌으로써 로또를 맞았을 뿐."
이 외에도
"스콜세지 감독이 미국의 건국 과정에서 있었던 죄악과 인간의 죄의 심연을 표현하기 위해 돈을 썼다면 조 루소는 그 명성에도 불구하고 스파이더맨 애널이나 들여다보고 있다"
"내 생각에 조 루소의 최악의 작품은 더 이상 그레이 맨이 아니다" (이 저격 영상이 더 밑바닥이라는 말)
등의 트윗이 큰 호응을 얻었음
그리고 실제로 루소형제는 엔드게임 이후로
체리, 그레이맨, 일렉트릭 스테이트를 차례차례 내지만
평가가 좋지 않다.
그레이맨은 킬링 타임용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이번엔 나온 신작은
루소 형제 작품중 최악이며, 마블 거품이 제대로 빠졌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괜찮을까?
2차 창작은 잘하는데 본인 작품은 죽쑤는 경우군
사실은 마블영화 원툴 전문이 아닐까(아무말)
2차 창작은 잘하는데 본인 작품은 죽쑤는 경우군
그래서 다시 마블로 온 거 일수도?
헤라클레스 실사화는 언제...
사실은 마블영화 원툴 전문이 아닐까(아무말)
그렇게 됐지 뭐 어느정도 유망할 때 커리어를 다 거기서 채워버려서 서로 없으면 안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