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10년 전 형들과 오사카 여행을 갔을 당시.....
귀국 전날 저녁으로 회전초밥을 먹게 되었는데
알바분께서 일본어로 바바박 설명하셔서 잘 알아듣지 못한 우리들은 한글로 된 메뉴판을 달라고 요청드렸고
그 알바 분은 알겠다 하시며 한국어 메뉴판을 주셨음
메뉴판으로 요청한 초밥을 매우 맛있게 먹은 우리들은 계산하러 갔는데
그 당시 먹성이 좋았던 나는 30접시를 넘게 쌓는 기록 갱신을 하였음
그래서 나 혼자 "와.... 정신나가서 진짜 개미1친 돼지새끼마냥 쳐먹었네, 꿀꿀"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그 알바생이 털썩 주저앉으며 웃으시는게 아닌가!!!!?
여쭤보니 한국인이었음 개쪽팔려서 그때부터 일본여행가면 한국처럼 말조심 엄청함 님들도 조심하셈 꿀꿀
요약: 작성자 대지뇨속
꿀꿀
요약: 작성자 대지뇨속
진짜 그 대사 때문에 웃은 거 맞아요?
훌륭한 유게부타가 되었그라.
자랑스러워해도 될거야
30접시라니.
초밥 알레르기 없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