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이 이슈가 끝나지 않는 구조적 이유

일주일 넘게 불타고 있어서 짜증나는 게이도 있을거고

연관이 있던 게이도 슬슬 피로감을 느끼는 게이도 있을거야.

근데 이 숭악한 이슈는 끝날 기미가 안 보임.

아주 잠깐 소강상태가 접어들다가도 금새 또 불타오름.

왜 그럴까?

물론 다른 게이들이 말하는

미친 광역 어그로라던지

종교같은 기괴한 팬덤문화

파묘해도 끝이 없는 패악질

수습할 생각 없이 무시 일변도인 원흉들

이 원인이 맞긴 해.

근데 누적된 피로감에도 불구하고 이 떡밥을 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내로남불 

이라고 생각함.

이야기의 발단과 전개가 어떻든

쌍방 누구에게 더 큰 잘못이 있든간에

일단 이 내로남불이 한번 발동 되면 어마어마한 어그로가 끌려.

그 강력함은 뭐 말 안해도 다 알겠지?

근데 왁타버스의 구조를 뜯어보면 얘네는 구조자체가 내로남불 생성기나 마찬가지임.

일단 ㅇㅇㄱ 개인과 그 팬덤인 침팬치들 

얘네는 내려치기와 무례가 패시브인 애들이야.

그리고 여기에서 파생된 ㅇㅅㄷ 과 ㅇㅍㄹ 들

얘네는 무지성 올려치기와 패악질이 일상인 애들이고.

얼핏보면 한몸 같지만 교집합인 인원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하더라.

지들끼리 반목도 심하고...

어쨌거나 이쯤되면 보이지?

외부에서보면 이색히들은 다른건 다 내려치고 침뱉으면서

자기네 애들은 끝도 없이 올려치고 동조 안하면 행패를 부렸음.

이걸 한색히가 했다고 생각하니 무한 내로남불 엔진이 돌아가는거임.

와... 내가 좋아하는 이걸 내려쳤네 ㅅㅂ

근데 이 따위걸 올려쳐??

뭐 그리 대단하다고 이걸 올려쳐?

헐... 그러곤 근본인 이걸 내려쳤다고?

의 무한 사이클이 돌아가는거지.

이렇게 꺼지지 않는 엔진에 한번씩 파묘된 대형장작이 투입되면 미친듯이 불타는거임.

그리고 이런 관점에서보면

내부에서 우리가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사방에서 줘패냐? 라는 애들이 나오는 이유도 알만함.

그런 애들은 보통 침팬치와 이파리 하나만 하는 애들일 가능성이 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