싶었더니 그냥 내가 처리하는 물량이 괴물같아서 그런 거였다
팀내 평균 목표치가 달에 750개인데
나혼자 1700개 가까이 처리하고 있었음
할 일이 조금 많네... 하면서 야근 조금 해서
잘 돌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시니어가 핑걸어오길래 대답했더니
좀 있다 팀원 업무량 미팅할건데 이거 미팅하다 보면
충격먹을까봐 알려주는 거래
개많네 어휴 하면서 다른 팀원들거 보니까
제일 적은 사람은 480개....
시니어는 합쳐서 700개 좀 넘고
다른 사람들은 해봤자 550개네......
이러면서 아침마다 모닝허들할 때 바쁘다고
다들 징징거렸단 말이냐고...
내가 민망해지넼ㅋㅋㅋ
어쩐지 계속 괜찮냐고 물어보더라니
이제 어카운트 몇개 덜어준다니 매우 좋구먼
그래도 올해 연봉 올려달래야지
과연 저 이유만으로 좋아하는 걸까
일부러 서로 뭉개면서 일하고있는데
누군가 와서 와바바박
과연 저 이유만으로 좋아하는 걸까
글쎄 내가 언제나 자기 마음의 스윗스팟에 있다던데ㅋㅋㅋ
니가 괴물인거야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별로엿던거야 ㅋㅋㅋㅋ
일부러 서로 뭉개면서 일하고있는데
누군가 와서 와바바박
좀따 미팅을 하면 밝혀질 겁니다. 60초 후를 기대해주세요
지났는데 왜 안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