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말이지, 아빠가 도게자까지 하면서 빌고 또 빌어서, 엄마는 어쩔 수 없이 결혼 해줬단다.
어쩔 수 없었어, 어쩔 수 없었다고~
(그냥 자기 좋을대로 말하네)
아이:...그럼 난 '어쩔수 없이' 태어난거야....? 타협의 산물인거야?
사실 아빠도 엄마한테 마음있던 차에,
엄마가 아빠한테 도게자 하고, 배까지 까고, 신발 밑창에서부터 가랑이 사이까지 핥으면서~
꽁냥꽁냥~ 러브러브~ 상시상애 너무 쬬아쬬아 결혼했답니다~~!!!
애가 그럼 난 어쩔수 없이 태어난거니까 우울해 하면 진실을 폭로해버리는 쵸로인 아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