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와 모모의 일상에 나오는 이웃씨
이 캐릭터의 포지션은 보이는 것과 같이 두 귀여운 캐릭터를 자주 도와주는, 일상 속의 친절한 이웃 어른이라는 캐릭터인데
문제는 도와주러 오는 횟수, 타이밍, 시기가 정상이 아니다
지금 위의 짤에서도 두 캐릭터가 곤란해하고 있을 때 칼같이 난입하지 않는가
두 캐릭터가 도넛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칼같이 도넛을 "마침" 사와서 "마침" 나눠주러 오고
"뭐 하고 있어"도 아니고
딱 마침 축제 취소된 이야기 하는데 "축제가 취소됐네~"하며 들어오는 이웃씨
보통 혼자사는 여자 집에 있을 물건이 아닌 솜사탕 기계가
그냥 우메모모가 집에서 축제 얘기 꺼내니까 이웃씨의 집에 "우연히" 있질 않나
뭐 옆집이니 소리듣고 찾아올 수도 있지~도 아니고
그냥 바깥에서 꽃놀이하는 우메모모를 "정말 길가다가" 만나고
이젠 그냥 아무 근거없이 뿅 튀어나와 갑자기 리액션함
새해 됐는데 노는것도 아니고 본가에 가는 것도 아니고
일단 우메모모 집으로 직행한다
순수 일상개그만화라지만
독자들 사이 이웃씨의 이미지는 이미...
그냥 작가편의주의적 캐릭터입니다
그래도 평화로우니까 됐어
누가 요즘 저렇게 구식으로 도청을 해요? 선물로준 악세사리나 장식품에 gps랑 도청장치랑 원격 카메라 심어두지
옆만화 페도콘콘의 향이 나는군
그냥 작가편의주의적 캐릭터입니다
그래도 평화로우니까 됐어
옆만화 페도콘콘의 향이 나는군
누가 요즘 저렇게 구식으로 도청을 해요? 선물로준 악세사리나 장식품에 gps랑 도청장치랑 원격 카메라 심어두지
히익....히이익....
그냥 엄마는 애들이 배고프다 하면 바로 알 수 있던데
볼 때 마다 참피자매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