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의 골드 드래곤.
사실상 판타지에서 등장하는 정의를 수호하고 악을 응징하는 선한 드래곤의 원조격으로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의 디자인이 혼합된 모습으로도 유명함.
이전에 화제가 되었던 시크릿 레벨의 던전 앤 드래곤 에피소드에서도 주인공 파티를 돕는 역할로 나오는 등 이런 디자인은 쭉 이어졌는데
올해 초에 출시된 몬스터 매뉴얼에서는 상당히 특이한 모습으로 변해버림.
상당히 파격적인 디자인 리메이크라 은근 호불호가 갈렸는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꼼장어 땡기네....
위나 아래에서 보면 검과 같은 느낌을 보여주려고 했던 듯
그래도 난 전 버전이 더 좋은듯.. 아래는 텐링즈 마지막에 나왔던 용가리가 떠올라..
저렇게 우아하니까 확실히 선 쪽이라는게 드러나는거 같기도 하고
동양의 용 느낌이 많이 나긴 하는게 신기하네.
근데 날개가 좀 요상하게 붙어있네
뒷다리만 없애줬음 더 좋았겠지만
진짜 용의 모습을 따온것만으로도 만족
오...
동양의 용은 불이 아니고 물이다! 물을 쓰란 말이다!
뭐 따지고보면 청룡은 물보단 음양오행으로 따지면 나무와 자연쪽이지만 말이야
서유기가 좀 큰 역할을 한 것 같지만 보통 바다의 용왕으로 묘사되니까 그런것 같아 ㅋㅋㅋ
이유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꼼장어 땡기네....
그래도 난 전 버전이 더 좋은듯.. 아래는 텐링즈 마지막에 나왔던 용가리가 떠올라..
동양의 용 느낌이 많이 나긴 하는게 신기하네.
근데 날개가 좀 요상하게 붙어있네
위나 아래에서 보면 검과 같은 느낌을 보여주려고 했던 듯
검룡!
하 개멋지다. 자동차 한대 놓아드려야겠어
저렇게 우아하니까 확실히 선 쪽이라는게 드러나는거 같기도 하고
뒷다리만 없애줬음 더 좋았겠지만
진짜 용의 모습을 따온것만으로도 만족
저런 것도 개성이니 그냥 받아들이는게 낫긴 해
너무 원본쪽으로 가려고 하면 그건 그거대로 오리지널리티가 없으니까
동양권 용 대표적인게 황룡이니 더더욱 어울리네
스테레오 타입의 드래곤 이미지를 레드 드래곤이 선점한지라 이렇게 특색있는 디자인 좋아.
이로치 다라 아마듈라인 듯한 느낌;;;
난 지금이 더 좋은게
예전엔 어정쩡한 결합이었다면 지금은 확실하게 컨셉을 잡았다고 느낌.
저렇게 몸통이 길면 팔이랑 손이 의미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