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5, 50.4 70-200 여기서 28-70 STM 구비해놓으려고 했는데 참 쉽지 않네요. 아래 단점 때문에들 내놓는 듯..
그냥 85.2 가고 그다음 24-70 2.8이나 24-105로 가야겠습니다. 당장 둘다는 어렵고요.
둘다 지금 필요한 것도 아니지만 지름신이 와서. 근데 윗 둘중 하나라면 역시나 2.8인가요?
캐논은 정말 사악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논의 RF 28-70mm F2 L USM 렌즈는 '단렌즈 여러 개를 합쳐놓은 괴물 렌즈'라고 불릴 만큼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명확하고 치명적인 단점들도 존재합니다.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단점들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Canon RF 28-70mm F2 L USM 주요 단점
1. 압도적인 무게와 크기 (휴대성 최악)
무게: 약 1,430g 입니다. 일반적인 플래그십 표준 줌렌즈인 RF 24-70mm F2.8 L IS USM (약 900g)보다 500g 이상 무겁습니다. 웬만한 망원 줌렌즈(70-200mm)와 비슷한 수준이며, 바디와 결합하면 2kg이 훌쩍 넘어갑니다.
크기: 렌즈 구경이 95mm에 달해 매우 크고 뚱뚱합니다. 이로 인해 작은 카메라 가방에는 수납이 거의 불가능하며, 장시간 손으로 들고 촬영하거나 여행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엄청난 부담이 됩니다.
2. 매우 비싼 가격
신품 기준 400만 원대에 육박하는 초고가 렌즈입니다. 이는 캐논의 플래그십 표준 줌렌즈(RF24−70mmF2.8)나 광각 줌렌즈(RF15−35mmF2.8), 망원 줌렌즈(RF70−200mmF2.8)를 모두 합친 가격과 비슷하거나 더 비쌀 수 있습니다.
웬만한 전문가급 L 단렌즈 2~3개를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므로, F2 조리개 값 하나에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3. 손떨림 보정 기능 (IS)의 부재
이 렌즈에는 렌즈 자체의 손떨림 보정 기능(IS, Image Stabilizer)이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물론 R5, R6, R3 등 바디 내 손떨림 보정(IBIS) 기능이 있는 카메라와 사용하면 어느 정도 보완이 되지만, 렌즈 IS와 바디 IBIS가 함께 작동할 때의 시너지 효과(Coordinated IS)를 누릴 수 없습니다.
특히 저조도 환경에서 셔터스피드를 확보하거나, 영상을 핸드헬드로 촬영할 때 아쉬움이 크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4. 아쉬운 광각 (24mm의 부재)
표준 줌렌즈의 기준처럼 여겨지는 24mm 화각을 지원하지 않고 28mm부터 시작합니다.
이 4mm의 차이는 생각보다 커서, 넓은 풍경을 담거나 좁은 실내에서 촬영할 때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4mm가 필요하다면 별도의 광각 렌즈를 구비해야 하므로 '이 렌즈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목적에는 부합하지 않습니다.
5. 필터 사용의 어려움과 추가 비용
렌즈 구경이 95mm로 매우 크기 때문에 필터(CPL, ND 등)를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고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고품질의 95mm 필터는 한 장에 수십만 원에 달하며, 다른 렌즈와 필터를 공유하기 어려워 추가적인 지출 부담이 큽니다. 풍경 사진이나 영상 촬영 시 필터 사용이 잦은 유저에게는 큰 단점입니다.
6. 영상 촬영 시의 단점 (포커스 브리딩)
초점을 전환할 때 화각이 미세하게 변하는 '포커스 브리딩(Focus Breathing)' 현상이 다소 있는 편입니다. 전문적인 영상 촬영에서는 아쉬운 부분으로 꼽힙니다.
RF 28-70mm F2 L USM은 F2라는 전무후무한 밝은 조리개를 줌렌즈에서 구현한, 타협 없는 결과물을 위한 '특수 목적 렌즈'에 가깝습니다. 만약 휴대성, 합리적인 가격, 24mm 광각, 손떨림 보정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이 렌즈는 최악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대안으로는 RF 24-70mm F2.8 L IS USM이 훨씬 균형 잡힌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문의하신 'RF 28-70mm F2.8 IS STM' 렌즈의 단점에 대해 답변해 드립니다.
우선 중요한 점을 먼저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캐논에서는 'RF 28-70mm F2.8 IS STM'이라는 사양의 렌즈는 공식적으로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몇 가지 렌즈의 특징이 합쳐져서 혼동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자의 의도와 가장 유사한 렌즈는 아래 두 가지로 추측됩니다.
RF 24-70mm F2.8 L IS USM: 가장 표준적인 전문가용 표준 줌렌즈
RF 28-70mm F2 L USM: F2.0의 압도적인 조리개를 가진 특수 렌즈
여기서는 가장 대중적인 전문가용 표준 줌렌즈이자, 문의하신 내용과 가장 유사한 RF 24-70mm F2.8 L IS USM 렌즈의 단점을 중심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렌즈는 '알계륵'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장점을 가졌지만, 다음과 같은 단점도 명확합니다.
Canon RF 24-70mm F2.8 L IS USM 단점
1. 만만치 않은 가격
'L' 렌즈, 즉 캐논의 고급 렌즈 라인업답게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신품 기준 300만 원 전후로, 취미 사진가나 입문자가 선뜻 구매하기에는 큰 부담이 되는 가격대입니다. 이 비용이면 다른 좋은 단렌즈 2개 이상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무게와 크기 (휴대성)
무게 약 900g: 이전 DSLR 시절의 렌즈(신계륵)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무겁습니다. EOS R 시리즈 미러리스 바디의 경량성을 상쇄시키는 무게로, 바디와 결합하면 약 1.6kg에 육박합니다.
부피: 가볍게 들고 다니는 스냅용으로는 부담스러운 크기와 무게입니다. 장시간 촬영 시 손목과 어깨에 피로가 누적될 수 있습니다.
3. 포커스 브리딩 (Focus Breathing)
영상 촬영 시 중요한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입니다. 초점을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또는 그 반대로) 이동할 때 화각이 미세하게 변하는 현상인 '포커스 브리딩'이 비교적 잘 느껴지는 편입니다. 전문적인 영상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일 수 있습니다.
4. 주변부 화질 저하
전체적으로 매우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지만, 조리개를 F2.8로 최대 개방했을 때 이미지의 중앙부에 비해 극주변부의 선예도가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조리개를 한두 스탑 조이면 (F4∼F5.6) 주변부 화질도 매우 좋아지지만, 최대 개방 화질에 민감하다면 단점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5. 큰 필터 구경 (82mm)
필터 구경이 82mm로 큰 편에 속합니다. 이는 CPL, ND, UV 등 각종 필터 구매 시 추가 비용 부담이 커진다는 의미입니다. 77mm나 67mm 같은 대중적인 구경의 필터에 비해 82mm 필터는 가격이 더 비쌉니다.
결론적으로, RF 24-70mm F2.8 L IS USM은 사진과 영상을 아우르는 전천후 주력 렌즈로 매우 훌륭한 성능을 가졌지만, 그 성능을 위해 가격, 무게, 약간의 영상 촬영 시 단점을 감수해야 하는 렌즈입니다. 만약 이 단점들이 크게 느껴진다면, 더 가볍고 저렴한 대안(예: RF 24-105mm F4 L IS USM)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469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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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0 류의 표준줌렌즈가 없어도 화각 구성은 딱 좋은 것 같습니다. ㄷㄷ
글져~ RF 줌렌즈는 참 어렵네요 알만두, 알아빠, 100마, 16-35, 50 이렇게 있었었는데.. 지금 상황이라면 나중에 24-105가 나으련가요?
결국 2.8 2.0 아니겠습니까 ㅎㄷㄷ
RF 28-70mm F2 L USM
참 좋은 렌즈였습니다. 지금은 양도했지만요.
한번 마운트해서 일상 사진이나 영상을 다 커버하는 스타일이라면 최고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무게나 휴대성은 적응하기 나름인 거 같고요.
화질 대비 그게 안 되면 양도하거나, 처음부터 다른 렌즈군을 생각해야 하겠고요.
R8이라 IS가 아쉬운 근데 그 화각이면 꼭 없어도 될법한 다른 바디가면 그때나 봐야겠어요
28-70만큼 줌렌즈에서 화질이나 선예도 좋은 렌즈 못본거같습니다
찍을때는 2.0이나 2.8이나 다를게 없네 하다가
사진보면 화질에서 역시 소리나오는 렌즈였어요
다만 그립감이나 무게벨런스가 사용하기 어려운 렌즈라 아쉬웠습니다
왕계륵을 쓰고 있어서 반박하는 것은 아닌데..
단점 3번. is가 없다에서 rf 바디와 결합시 8스탑 보정된다는걸 본적이 있는 것 같아요.
IS가 아예 없는데 어떻게 더 늘어나나요? ;;; is달린 24-70 알계륵이나 28-70 STM 흑계륵이나 그렇게 되겠져
또한 독특한 특징으로 엄청난 크기를 가진 렌즈임에도 렌즈의 광학 손떨방은 지원되지 않는데, 센서 시프트 방식의 손떨방을 지원하는 R6, R5와 조합하면 8스탑이라는 어마무시한 수준의 손떨방이 지원된다.[19] 아무래도 거대한 사이즈와 여유있는 마운트 크기를 통해 이미지 서클을 키웠고, 이를 통해 센서 시프트 범위를 늘려 높은 손떨방이 지원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출처 - 나무위키)
어디서 봤는지 생각나지 않아 꺼라위키를 켰는데.. 여기서도 등장하네요. 맹신할 수 있는 출처는 아니지만, 아주 없는 말도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