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본의 교통비를 알아보자.jpg

그래서 과일은..

한국과일이 비싼데는 이유가 있어

교통비를 제물로 바쳐 과일값의 공격력을 500포인트 상승!

한국은 유통이 너무.. 그냥;;

물론 그런다고 지하철이 싼건 아님 ㅎ

무슨말 하려는건진 알겠는데 한국에 빗대자면 전철=지하철이 맞지

아무래도 전철이 도시끼리 이어지진 않으니까
거기에 지하철도 따로 있기도 하고
근데 그럼 뭐해 의미가 음는데

오사카나 도쿄나 서울 기준상의 거리정도면 200~300엔수준이면 왠만한곳 돌아다님요

근데 환승이나 편의성 따져보면 일본은 너무 어려워 ㅠㅠ

주어가 없으니까 전철이 도시끼리 이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는데
한국 1호선 서울-안양-수원-천안
일본 츄오/소부선 치바시 - 도쿄 - 하치오지시
둘 다 도시끼리 이어지잖음

잘못적었어
전철은 도시끼리 이어져있고 지하철은 이어지지 않았다고 할랬는데

야마노테선 정도 거리면 대부분 그 가격으로 되긴 허지

우리나라는 서울에서 천안간다고 서울 - 천안 기차값이 아니라 전철값 나오는데
저 동네는 갑자기 기차값 수준으로 올라감

야마노테센정도는 더 싸고 치바현살았는데 도쿄중심부가도 안비쌈요

스가모 살았는데 어디 좀 멀리 가보려면 비싼건 맞던데
환승이 안되니 버스-전철 한번 타면 5천원은 기본이었고

국철도 비쌈.

평창땜에 원화가 오른게 아닐까함

근데 일본은 교통비 확실히 비싸긴함

그래서 다들 정기권 끊어서 다닌다자나

각ㅡ하ㅡ

파생 캐릭임

그 세금은 서울시 세금에서 나오는 건데?

코레일 운행분 말고는 전부 지방세로 메꾸고 있음.
이용하는 지역 세금으로 메꾸는 거라 역차별성은 그다지 없음.

뭐 마지막 문장은 대댓글들 보니 틀렸다 치더라도, 결국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채우느냐 탈 사람만 값을 내고 타냐인데 뭐가 더 좋는 걸까...똑같나

운영주체는 결국 국가기관이고 국가기관은 원래 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임. 그것을 세금으로 메우는 것 역시 세금의 역할이고. 그러는 가운데 최대한 효율적인 경영으로 적자를 최소화 하는게 맞는 거지, 적자가 난다고 무조건 대상자에게 부담을 지우는 건 좀 다른 거라고 생각함.
반대로 일본은 철도가 민영화라 적자를 나면 안되기 때문에 가격이 높은 거고.

일본도 시골지역 다니는건 보조금 받아 운행하는 거라
지자체에서 돈 안주면 기차 안다님

대중교통이 싼 이유는 그렇게 싼 요금으로 시민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하라는 인프라를 깔아주는
개념이라서 적자니 차별이니 하는 말을 할 필요가 없음. 대중교통을 흑자나게 하려면 요금도
엄청 올리고 적자노선도 다 없에버리고 정거장도 대폭 줄여야 해서 그러면 대중교통 운영에선
흑자일지 몰라도 국가적으로는 도움이 안됨.

국뽕 빨아야할 점 맞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자산은 손해를 보더라도 국가가 운영하는 공영으로 운영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고, 싼값에 이용할 수 있는 이런 것도 엄연한 복지의 하나임
세금을 이런데 쓰라고 있는 거라고
전기, 가스, 수도 다 민영화한 나라 꼬라지를 봐라
국민들 대다수가 높은 요금에 허덕여서 소득이 없어 극빈층의 삶을 살거나 일상적인 삶에 제약을 줄 정도로 극도로 고통받고 있는데
이런 걸 다 민영으로 돌려버리면 회사들끼리 이익을 극대화한다고 요금은 더럽게 쳐올리면서 서비스 품질은 더 떨어뜨리기 마련이야
국민들이 더 고통받는 건 덤이고 그리고 각자 독자규격 써서 일상생활이나 위급상황시 불편함을 초래하는 게 한두개가 아닌데?
동일본 대지진 났을 때 동일본, 서일본 총괄하는 전기회사마다 쓰는 규격이 달라서 필요한 곳에 전력송신도 제대로 못하는 꼬라지 보면 같잖더라

댓글 내용이 맞다면 역차별 유무도 별로 없을뿐더러 모든 국민이 저렴하게 이용가능한 시스템으로서는 충분히 옆동네보다 좋다고 봅니다만
이런 논리라면 굳이 전철비 뿐만 아니라 국가에서 운용하는 대중사업은 대다수가 역차별을 불러일으키니 좋은게 아니라는 소리인데요

출퇴근이야 그렇다쳐도 그냥 어디 놀러가거나 할땐 좀..

출퇴근이야 문제 없지
어딜 가서 뭘 해볼까 하면 교통비가 생각보다 부담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