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렌즈에서 60,105면 화각 차이가 많이 나는데..
접사에서는 어떤 차이가?
1:1 등배 촬영이면?
접사 렌즈 구매할때 이 두개중에 고민 많이 할것 같은데요
두개다 써본적이 없으니 접사에서 어떤 차이가 큰지 모르겠네요
구형 60마는 예전에 동호회에서 마운트하고 한번 찍어 본게 전부라...
https://cohabe.com/sisa/469700
60mm,105mm가 접사에서 어떤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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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에 40마를 쓰고 있는데 135포맷에 60마면 화각은 같겠네요.
등배에 가까울수록 너무 들이대야 해서 그림자가 지고 플래시를 쓰기가 곤란해집니다.
대물렌즈의 오염에 더 주의해야 하고 피사체가 동물이라면 촬영이 어렵습니다. 자세도 불편할 가능성이 높고요.
90~105미리대 접사 렌즈가 많은 이유를 40마를 쓰면서 느꼈습니다.
구형 60마도 등배 접사할려면 피사체와 거리가 대물렌즈와 상당히 가까워지는데...
두 렌즈 최소 초점거리로 등배 접사시 피사체와 대물렌즈 거리를 유추해 볼수 있을까요?
두 렌즈 길이도 다르니 그것도 계산에 넣어야될듯..
http://m.slrclub.com/v/user_review/32225?setsearch=subject
친절한 사용기가 있네요.
등배 촬영시 거리차이가...60마 보다는 105마로 마음이 기우네요
1:1 정도에서는 작업거리(렌즈끝에서 피사체와의 거리)가 큰 차이가 납니다.
보통 60마를 쓰면 작업거리가 5센티미터 이내 105마는 약 20`30센티미터라서
나비같이 움직이는 생물은 60마로 찍기 매우 힘듭니다. 105마도 찍어도 도망가기 쉽지요
그러나 심도면에서는 60마가 유리합니다.
위 사용기 보니 10셴치는 차이 나는것 같더군요.
심도 생각도 했었는데 접사에서 60마,105마 심도 차이는 어떤지도 궁금하네요.
렌즈자체의 성능에도 차이가 나는 것 같긴 합니다만
저는 구형 105마와 구형60마를 쓰고 있는데 수치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느낌으로는 60마가 더 심도가 깊고 쨍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능한한 60마를 사용합니다.
니콘 매크로렌즈 매뉴얼에는 심도표도 있어서 수치적 검토가 가능하긴 한데
등배영역에서는 워낙 숫자가 작아서 100퍼센트 의존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추가로 신형 60마와 신형 105마의 심도표를 비교해보면 신형105마가 더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구형은 60마가 인기가 좋았었죠.
전 주로 풍경을 많이 찍었는데...접사렌즈도 가끔씩 생각나던데 그동안 살까 말까 고민만 했죠
심도에서 FF는 접사에 불리하기에 크롭이나 마포를 적극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FF에서는 120밀리쯤 쓰기 편한 등배접사 화각에서는 심도표현하기가 너무 어려워집니다. 가득 조여봤자 뒷부분이 다 날아가버리던지 너무 어두워 지죠..
마포에서는 60단 (환산 120밀리)에서도 적당히 F4정도만 되어도 거미 전신표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