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과거를 알게 된 사람

오래토록 사랑이 깊이 자리 잡기를.

솔직히 저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두분은 평생 행복하시고 가능하다면 백년이상 해로하시기 바랍니다.

판춘문예라고
해줘

그냥 서류상 오류일까 예상했는데.....진짜 젠더 였다니.....

의학기술이 좋아져도 티가 나던데 아무쪼록 이쁜 사랑 하시길 바래요

모든 사람에게 과거를 다 얘기할 필요는 없고 모든 과거를 전부 예비 배우자에게 말할 필요도 없지만
저런건 얘기했었어야지 저런걸 속이고 결혼한 사람을 어떻게 계속 믿지?
특히 자녀계획 안가지기로 사전에 합의한건가?

여자의 영혼이 남자의 몸에 갖힌걸 정상으로 바로 잡고.. 또 그걸 사랑하는 사람이 잘 이어졌네요. 행복하시길 바래요!

두분 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자가....동정을 오래 유지 해서...부처님과 손뼉을 치고 결혼하면 가능할지도..

행복 가득하시길 기도 합니다

저기 무지한 질문을 하나 드리자면,,, 2세는 못가지죠?? 아직 그런 기술은 없죠,,,?

결혼을 했다면서...어떻게 모를 수가 있지...???

우리의 생각이 다르다고 저분들의 감정이 사라지는건 아니니...
응원해야죠

믿을 수 없음...

우리나라도 성별 바꿔주나요??

요즘 불문율.
서로 맞는 다면 성별 따위 묻지 않는다.
출산은 국가의 성공이다. 아이 못 키우는 국가는 지구에서 금방 사라질 것이다.

와....물론 이런 생각하는게 디게 불경스럽고 디게디게 예의없음을 알고있음에도..... 그.... 수술을 한다고 티가 안날정도로 그렇게 되남...? 물론 사람마다 생긴게 다다르니 그렇다 쳐도...오...................................신기하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성전환을 한 트렌스젠더이면 배우자가 모를 수 없었을 거 같은데...
아마도 아주 낮은 확률로 있다는 남녀 생식기를 다 가진 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그래서 처가 식구들은 일단 남자로 출생 신고 했는데...성장 하면서  신체나 본인의 정체성이 여자에 더 가까우니까 남성 생식기는 제거 하고 여자가 되신게 아닐지.....
이런 경우면 그냥 본인의 신체에 장애가 있던걸 의학의 도움으로 고친거라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