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드래프트 영상 첨부하고 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v3Tk26NKcA
소방쪽에선 연구가 제대로 안되서 제대로 된 책이나 그런것 조차 제대로 없는게 현실이지만
김동준이란 분이 백드래프트에 대해서 소방학개론 소방학법규등에서도 다루는걸로 압니다.
제일 유명한 건 조동훈이란 분이지만,
백드래프트 현상은 우는소리가 나거나 창문이 녹아내리거나가 객관적인거지만, 쉽게 판단이 되지가 않는다 합니다.
저도 소방에 관심이 있었던적이 있어서 본적이 있고 주변에 소방하시는 분들에게 들었던 적이 있구요.
그냥 영상 두고 갑니다. 저는 언제나 느끼는게 현장에서의 판단은 현장에서 하는분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장 소방관 분이 예전에 불 진화하시고 나서, 안에 사람들이 있는데...건물 붕괴 위험이 있어서 대기명령 내렸었는데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서,,,시민들이 난리쳐서,,,소방관 분들 들어가셔서, 희생되신적이 있어요.
위에서 지휘내리는 사람, 그리고 밖에서 3자 시선으로 보는거랑, 현장에서 있는거랑은 달라서...
전혀~ 다른 얘기이긴 한데,,, 전공과 비슷해서 연극을 했던 적이 있는데. 무대에서 연기하는 배우의 입장이랑,.
밖에서 보는 시선 연출자, 객석의 느낌 다 다릅니다. 현장의 판단은 현장에서 겪어보지 않으면 함부로 말 못한다는걸 겪어봐서...
그리고 지금 포커스가 백드래프트에만 맞춰져 있는데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인력이 너무 적었고
엘피지가 불에 붙지 않나 그런부분도 신경써야 했고, 안타까운 마음에 다들 그러시는거겠지만...어느쪽이든 너무 지금 상황
에선
비난 하는건 옳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그 상황을 겪어보지 않으면, 전혀 다를 수 있거든요,. 뭐든
저는 고온의 현장에 가면, 피가 혈액이 온도가 같이 상승해서 검은색 피가 나온적이 있다는 소방하시는 지인분 말씀 듣고
소방관분들에게 뭐라고 얘기를 못하겠습니다. 그러기엔 제가 저 분들이 현장에서 겪는 상황들에 대해 너무나도 모르니까유
말꼬리가 잡히든 뭐가 되든 댓글 안달고 저는 자러 갑니다. 이미 자게에 적이 되는 분들이 많이 생긴거 같아서. 충분하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