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거제에서 현역 해병대 군인 2명이 마당에 묶인 개 4마리에게 무차별적으로 '비비탄 총'을 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8일 JTBC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시 15분쯤 경남 거제 한 식당에서 한 남성 무리가 마당에 묶여 있던 개 4마리에게 비비탄 총을 난사했다.
해병대 현역 군인 2명을 포함한 총 3명의 남성은 무려 1시간이 넘게 개 4마리에게 비비탄 총을 수천 발 발사했다. 이들은 무방비 상태의 개들을 구석으로 몰아넣은 뒤 바로 앞에서 정조준을 하며 사냥하는 범행을 저질렀다.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이들이 돌을 던지며 장난스레 촬영까지 하는 장면도 고스란히 담겼다.

결국 이들로 인해 개 4마리 중 7살 잭 러셀 테리어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으며 또 다른 9살 강아지 역시 안구와 치아에 큰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경찰에 신고한 피해 견주는 가해자 형제의 아버지로부터 돈을 물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으며 '사건을 공론화 하지 말아달라'는 가해자의 소속 군부대 전화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가해자들은 술을 마신 뒤 개에게 다가갔다가 손을 물린 뒤 화가 나 위협 사격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강아지를 죽일 의도라든가, 사격을 해서 맞추려고 하는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다. 위협하려고 주변에 사격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 중 현역 군인 2명을 군부대로 이송했으며 민간인 1명을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위반 및 재물손괴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개잡는 해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침
진짜 강력하게 처벌해 주길 바래봅니다.
흥국스럽네
개판이구만
배운 그대로....유유쌍종.
후임들도 얼마나 괴롭혔을지 뻔하구만..
간부였을 수도..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동물 학대하다가
그 대상이 사람으로 바뀌어 간다고 하던데...
싹을 잘라야 함.
개병대 역시 이름값 하네.
역시나 개병대라는 명성이 어울리는 ㅡㅡ
저걸 일부러 준비해가지 않고서야 저럴수가 없는건데
해병을 욕보이는 개병대
범죄자 인육 해체, 다수의 견공들에게 제공 권고.
말 못하는 댕댕이에게 학대를 가했다면
필히 후임들도 가혹행위 했을 가능성 또한 높다
위협하려고 주변에 사격을 했는데 한마리가 죽고 한마리는 눈과 치아에 큰 부상을 입어?
대놓고 쏴야 그정도로 되는거지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늫어놓네.
똑같은 형벌로 다스렸으면 사람은 더 크니까 비비탄이 아니라 쇠로된 총알로 쏴야.하루동안만 맞아보자
정말 저질이네 미친놈들 ㄷㄷㄷㄷ
똑같이죽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