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이 지적하듯 마츄와 냐안의 서사와 주제타래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도 나름 여기까지 제법 술술 풀리긴 했는데
작품 자체가 오리지널 비우주세기가 아닌 퍼건을 베이스로 한 if물이라는 점에서 도리어 매 화마다 폭주하는 할배들의 죽어버린 빔샤벨을 벌떡 세우는 마.약성 조미료의 도파민에 둘의 서사와 주제가 되래 퇴색되는 느낌임.
르네상스 시기의 페퍼 스테이크 같은 느낌인가.
도파민 폭발해서 한 차례 키라키라해버린 뒤 현타와서 이런 글 쓰는 것 같다.
마츄와 냐안 서사와 연출은 정갈하게 깔려있는데
옆자리에서 40년산 틀페리옹입니다. 이 지1랄하면서 도파민 파티를 해서 ..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재료도 고급스럽고 크리미하게 갈아서 맛도 식감도 훌륭한 해산물 수프임
근데 그 뒤에 스테이크가 나오니까 그 스프가 그냥 코스요리의 전채로만 보인다는 거임
마츄냐안만 보면 제대로된 작품인데 시발 퍼건대환장쇼를
마츄와 냐안 서사와 연출은 정갈하게 깔려있는데
옆자리에서 40년산 틀페리옹입니다. 이 지1랄하면서 도파민 파티를 해서 ..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재료도 고급스럽고 크리미하게 갈아서 맛도 식감도 훌륭한 해산물 수프임
근데 그 뒤에 스테이크가 나오니까 그 스프가 그냥 코스요리의 전채로만 보인다는 거임
아 좋은 비유네요
이해가 쏙쏙 되잖아 건슝좍아
마츄냐안만 보면 제대로된 작품인데 시발 퍼건대환장쇼를
난 배합 실패한 칵테일같음ㅋㅋㅋㅋ
양주릏 1:1로 섞지마 ㅁㅊㄴ들아